2018. 3. 28. 17:36ㆍ주식 재테크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김정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회담을 앞두고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중국은 북한쪽으로 돌아왔습니다.
북한 지도자와 그의 부인, 리설주는 2011년에 권력을 잡은 후 처음으로 시진핑 주석과 회담하고 고위 인사를 만난 이후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이 북한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전략적 선택"을 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김 위원장에게 말했습니다.
북한의 공식 언론은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나 김 위원장이 트럼프와 만날 계획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대신 베이징에서받은 호화로운 인사말에 집중했습니다. 중국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용의가 있으며, 양국이 평화 실현을 위한 진보적이고 동시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자신의 핵무기를 포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과 존 볼턴은 리비아에서 매우 다른 교훈을 배웠습니다. 신임 백악관 안보보좌관 볼턴은 이번 달 초 트럼프는 북한이 핵 계획을 포기하고 미국에 선적하도록 즉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거절하면 "매우 짧은 회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베를린 외교 문제 협의회의 베른 베르거 (Bernt Berger) 아시아 담당 수석 연구원은 "이러한 군사적 옵션은 다시 협상 테이블에 나오기 때문에 북한은 전체 협상 과정에서 강한 중국이 필요하다"라고 말헀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를 반대하고 있지만 김정일 정권 붕괴나 한반도 전쟁을 막고 싶습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핵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베이징은 동북 아시아의 근본적인 대격변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 중국이 북한에게 올리브 가지를 던져서 김정은을 지켜줄수도 있다."라고 홍콩의 링난 (Lingnan) 대학 아시아 태평양 연구센터 장 바오후이 (Zhng Baohui)는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의 만남는 또한 중국이 트럼프와의 잠재적 무역 전쟁에 직면 할 때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있게합니다. 이달 초 미국 대통령은 대만과 외교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대만여행법' 법률에 서명했습니다. 이후 미국의 고위급 관료들은 잇따라 대만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의 제안은 김 위원장이 트럼프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회의가 결국 북한의 핵 계획에 대한 6자 회담 복귀의 길을 열어 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중국, 일본, 러시아를 포함하는 6자 회담은 2009년에 무너졌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김 위원장은 석탄에서 해산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수출하면서 석유 수입을 억제하는 제재 조치에서 구제책을 모색 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그는 한국 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고 그의 가족의 이익 (김씨 정권 유지)이 보장되도록 하는 평화 조약을 원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김 위원장은 북한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이자 경제적 생명선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트럼프와 협상을 시작하는 것이 필수적이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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