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및 스마트폰 업체들의 코발트 확보 전쟁 (2.21 석간)

2018. 2. 21. 19:55주식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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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어떻게 18억 달러의 인도 은행 사기가 7 년 동안 지속 될 수 있었을까요?


2016년, 해커들이 방글라데시 중앙 은행의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하여 돈을 빼갔다는 발표가 있은 후, 인도의 대응 기관은 자체 은행 시스템에 위험을 감지했습니다. 인도 준비은행 (Reserve Bank of India)은 방글라데시 해킹사용된 글로벌 시스템 인 Swift와 그들의 컴퓨터 네트워크가 제대로 통합되었는지 확인하고 나섰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시 RBI에 알려지지 않은 펀자브 국립은행 (Punjab National Bank)의 계정에서 5  동안 인도의 대출 기관 컴퓨터 시스템의 결함을 이용하여 18억 달러에 달하는 사기를 계속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확산으로 여러 정부 기관의 조사를 진행함에 따라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열악한 기술, 취약한 위험 관리 및 규제 감독 부재로 금융 피해가 더욱 심해 졌음을 알수있습니다. 사기가 1년 전에만 발견 됐다면 총 사기 금액은 약 8억 달러로 낮아질수 있었습니다.


2월 21일 석간 뉴스입니다.





전기차 및 스마트폰 업체들의 코발트 확보 전쟁 (2.21 석간)



코발트는 스마트용 리튬 이온 배터리의 필수 성분입니다. 스마트폰은 약 8그램의 정제된 코발트를 사용하지만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는 1,000배 이상 필요합니다. 


애플은 5년 이상 코발트를 수천 톤 이상 확보 할 수 있는 계약을 맺고 있다고 토드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코발트와 광산 거래에 관한 애플의 첫번째 논의는 1년이 넘었으며 애플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BMW의 조달 책임자는 지난 2월 초 독일의 FAZ에 10 년간의 공급 계약을 확보하는 것이 가깝다고 말했지만 주요 거래는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애플 및 BMW AG와 폭스 바겐 AG (Volkswagen AG), 삼성 SDI (Samsung SDI Co.)는 다년간 코발트 계약을 맺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며 코발트의 생산량 1위 (코발트 공급의 54%) 국가인 콩고의 공급을 장악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8개월 동안 코발트 가격은 3배 이상 상승하여 톤당 8만 달러 이상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제 앰네스티는 2016년 초 애플과 삼성 전자, 중국 업체 등의 콩고의 아동 노동에 의존하는 광산에서 코발트를 구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콩고 민주 공화국은 권력의 평화적 전환이 없었으며 어린이 노동은 여전히 ​​광산 산업에 사용되고있습니다.




북미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주택 시장 중 하나인 캐나다 밴쿠버는 외국인 주택시장 취득자에게 종전 15%에서 20%로 상향되는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캐나다는 소득이 정체되어 있는 동안 재산이 급증하는 국면을 맞았습니다. 이는 중국 부자들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에 기이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자본, 특히 중국의 안정적인 성역을 찾는 캐나다의 가장 비싼 부동산 시장인 밴쿠버에서 두 자릿수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인식하에 대중의 분노가 급증했습니다. 이에 캐나다 정부는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 20% 세금 상향과 더불어 해외 신탁 및 숨겨진 투자자 이익에 대한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도록 콘도 시장과 실질 소유권을 단속 할 것입니다.


캐롤 제임스 재무 장관은 기자들에게 "우리의 목표는 공정성이다. 여기에 살고 여기에서 일하며 여기에서 세금을 내는 사람들에 대한 공정성이다. 부동산 시장은 주식 시장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안전한 주택을 제공하는데 사용되어야 한다." 말했습니다.


멋진 말이네요. 여기에 살고, 여기에서 일하며 여기에서 세금을 내는 사람들에 대한 공정성. 한국 정부도 중국 관광객 유치나 부동산 투기에 맛들이지 말고 여기서 살고 일하며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주식 시장화 시키지 말고 안전한 거주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보금자리가 되는 정책을 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요일 미국 달러가 다른 중요한 통화에 비해 1주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는 미국의 적자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인프라 지출 및 대규모 법인세 감면 발표로 인해 2019년에는 부채가 1조 달러에 육박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출처 다음 환율 -


원-달러 환율은 1076.0원, 원-엔 환율은 1000.33원을 기록했습니다. 달러가 강세였다는걸 엔화 대비 원화를 놓고 봐도 쉽게 알 듯 합니다. 오늘 원자재 상품시장 또한 달러의 강세에 따른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중국은 설 연휴가 정말 길군요. 아직도 시장이 안 열리고 있네요.


타이완 시장도 휴장이었다 열렸기에 그 동안의 반등했던 반영분을 나타낸 듯 하고요. 결국 일본 니케이 시장과 한국 코스피를 놓고 보면 될 듯 합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코스피는 2,429.65p (0.60% 상승), 코스닥은 875.58p (1.29% 상승)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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