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8. 07:38ㆍ주식 재테크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애플은 해외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현금을 송환할 것이며 380억 달러 세금을 납부했습니다. 애플은 약 2520억 달러 규모의 해외 현금 보유고를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면 이는 해외 기업 중 최대 규모이다.
애플, Tim Cook 최고경영자 (CEO)는 성명서에서 "우리는 일자리 창출과 직업 준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있는 영역에 투자를 집중하고있다."라고 밝히며 향후 5년간 미국에서 300억 달러의 지원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현금 송환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은 미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과 미 기업들이 미국의 제조업과 노동자를 무시한다는 비판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미국은 해외에서 현금을 송환할 경우 한시적으로 세율을 15.5%로 낮추는 세법안이 통과됐다.
1월 18일 조간 뉴스입니다.
비트코인 역사상 다른 버블들과 어떻게 다른가? (1.18 조간)
중국 경제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성장이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2010년은 국내총생산 (GDP)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 2위를 차지한 해이기도 합니다.
- 출처 블룸버그 Survey -
리커창 (Li Keqiang) 총리는 이달 초에 2017년 경제 성장률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은 약 6.9 %라고 밝혔습니다.
- 출처 블룸버그 -
톰 올리크 (Tom Orlik),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수석 경제학자는 2018년 중국이 강력한 모멘텀을 보여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올해 성장율은 6.4% 정도로 내다봤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압도적인 경제 규모 1위 미국을 빠르게 추격하는 중국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이 2030년 이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국내 총생산) 경제 규모를 갖게 될거라는 뉴스도 있었는데요.
관련글 :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약진 <--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 : 2030년)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 출처 블룸버그 -
변동폭이 2,600달러에 달할 정도로 극심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비트코인이 과연 거품일까? 이런 논란이 해외에서도 큰 화제인가 봅니다. 비트코인은 과연 버블일가요? 비트코인의 역사상 다른 거품들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봅니다.
- 출처 블룸버그 -
차트에서 보듯 지난 3년 동안 비트코인은 60배 증가했습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1700년대의 미시시피와 남해의 거품을 능가했으며 심지어 1630년대의 네덜란드 튤립 버블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몇몇 사람들은 Bitcoin의 호황은 끝나지 않았으며 단순히 가격 상승을 측정하는 것보다 시장을 분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비트 코인 (Bitcoin)이 페이스북 사건으로 명성을 얻은 캐머런 윙클 보스 (Cameron Winklevoss)는 널리 받아들여지는 형태의 디지털 골드가 되었다면 더 급증 할 수도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GMO 펀드의 제레미 그랜담 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의론자들이 많습니다. 특히 그랜담 회장은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Having no clear fundamental value and largely unregulated markets, coupled with a storyline conducive to delusions of grandeur, makes this more than anything we can find in the history books the very essence of a bubble,” he wrote. "우리가 역사책에서 찾을 수 있는 버블의 정수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비트코인의 거품 논란은 누가 옳은지 시간만이 알 수 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암호화폐 시세입니다. 오늘은 암호화폐 모두 반등하고 있네요. 특히 리플의 반등이 뜨겁습니다.
미국 및 유럽 주요국 증시입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다우존스는 26,115.65p (1.25% 상승), 나스닥종합은 7,298.28p (1.03%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364.29p (38.32p 상승)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 26000포인트 안착했네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거의 3% 가량 상승했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가득한 뿌연 하늘이지만 주식의 시장의 시계 (視界)는 명확하고 뚜렷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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