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방크 위안화 비축통화에 포함, 블록체인 기술 의미있어 - (1.15 석간)

2018. 1. 15. 20:16주식 재테크

반응형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바닥층 붕괴로 인해 7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으며 오전장을 마치기 직전에 일어나서 거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필리핀 마욘화산 폭발 위험으로 9,000 가구가 대피했습니다. 마욘 화산은 1616년에 처음 일어나 1814년 폭발로 1,200명이 사망했습니다. 




분데스방크 위안화 비축통화에 포함, 블록체인 기술 의미있어 - (1.15 석간)



- 블룸버그 헤드라인 -



독일중앙은행(분데스방크)은 유럽 최대 무역국인 중국의 역할이 커지면서 위안화를 비축 통화에 포함시킬거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ECB (유럽중앙은행)가 작년 6월에 위안화를 5억유로를 외환보유고에 포함시킨 뒤 조치입니다. 


- 출처  블룸버그 -


2016년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참고 통화, 특별인출(Special Drawing Rights) SDR에 수용되면서 위안화의 행진이 둔화되었습니다. 


스위트프(Swift)자료에 따르면 중국 위안화는 2015년 8월 기록적인 4번째 순위에서 지난 해 11월, 국제 결제 사용 비중이 1,75%로 낮아져 전세계 6번째 통화로 내려 앉았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이 세계화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 무역 및 투자 제한을 완화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러는 다른 주요 통화 대비 3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유로화 강세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 출처 다음 환율 -


 - 출처 다음 환율 -


원화를 놓고 봐도 달러만 약세를 보였고 오늘 독일중앙은행(분데스방크)의 위안화 비축통화 포함 계획 발표에 따른 위안화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계속 강세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원-달러 차트, 원-엔화 차트를 봐도 달러가 현재 무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걸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중앙은행장은 월요일 블록체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기술이 디지털 돈의 충돌로 사라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통화당국 책임자인 라비 메논(Ravi Menon) 역시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과 관련된 것들은 꽤 의미있는 기술이다'라고 말히며 싱가포르 통화당국이 '공개적으로 암호화폐를 발행할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지만 좋은 생각이라고 확신하지 못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재승 교수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한마디 했었죠. 


우리는 가상화폐 투기 열풍에 눈이 멀어 갑론을박을 하고 있는데요. 실제 중요한 건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발전시켜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게 결국 핵심인거죠.



- 출처 investing.com -


암호화폐 시세입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아시아 주요국 증시입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국내 증시입니다. 


코스피는 2,503.73p (0.29% 상승), 코스닥은 891.61p (2.13% 상승) 



우선 코스닥은 과열된 느낌입니다.


코스닥의 거침없는 상승세네요. 너무 상승세가 뜨겁다 보니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선 듯 합니다. 제가 봐도 과도한 상승이기 때문에 기존에 수익을 내고 계신 종목이 크게 상승했다면 조금 물량을 덜어내는 것도(차익실현, 매도) 좋은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분들은 지금 너무 올라서 강심장 아님 진입하기 어려울 듯 하고요. 개별 종목 중에는 대장주에서 후발 주자들 오르는 종목들 따라 들어갈 수 있을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과열된 건 냉각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오르는 건 더 오르는 법이니 아무도 들어오기 어려울 때 더 높이 날아갈 수는 있을테지만요. 지나고 보면 지금 자리는 식어야 더 뜨거워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글  [주식-금융/경제뉴스 1월] - 동중국해 유조선 침몰, 코스닥 가파른 상승 (1.15 조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