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사요궁 <에펠탑 2>

2015. 1. 5. 19:4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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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여행 : 사요궁 에펠탑

 

사요궁 정원을 따라 에펠탑으로 고고씽~

사요궁에서 에펠탑 열쇠고리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는데 우리는 사봤자 짐만 되니 살 수가 없다.

근데 기념품 사는 것도 습관인 듯~

전에 제리양도 여행지에 가면 쇼핑하기 바빴는데 지금은 사봤자 짐만 되니 아예 쳐다보질 않게 된다.

그게 습관이 되니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게 되고 그 비용이 줄어든 만큼 더 많은 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된 것 같다.^^

 

전에 방콕 짝두짝에서만도 현금으로 50만원 넘게 사본적도 있는데..

그 많은 물건들 지금은 전부 버린 듯 하다...하하하;;

쓸데없는 소비를 줄이면 삶이 달라진다...^0^

 

 

 

 

 

 

톰군의 자연스러원 사진들~

나만 보기 아깝구려~>.<

 

유럽에 있으니 톰군도 제리양처럼 사진 찍어대는 횟수가 늘더라능...ㅋㅋㅋ

 

 

 

 

 

 

사요궁 분수대 옆길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에펠탑도 굿굿~

 

 

 

 

 

 

톰군도 같이 사진을 찍으니 눈치도 덜 보이고 조으다~^-^

항상 제리양이 사진을 찍을때 톰군은 멀뚱멀뚱 옆에서 기다렸는데 같이 찍으니 뭐 눈치볼 일도 없고 말이쥐~헤헷

 

 

 

 

 

 

투 샷 찍은 사진이 이거뿐이 없다뉘...OTL

제리양 턱이 두개로 나와서 완전 마음에 안드는 사진이다...ㅋ

 

 

 

 

 

 

이놈의 카메라!!

좀 이쁘게 찍어달란 말이닷!!

ㅋㅋ

 

실물보다 조금 나은 정도가 아닌 아주 백퍼 다르게 말이쥐~~~캬캬캬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주렴~+_+

 

 

 

 

 

 

사요궁에서 에펠탑으로 가는 길에 회전목마가 2개나 있는데 처음엔 왠 회전목마?이랬는데

에펠탑과 같이 사진 찍으니 꽤 근사하게 나오더라.

 

 

 

 

 

 

찍고나서 흡족했던 몰카 사진~

 

 

 

 

 

 

사실적인 사진이 아닌 것을 싫어하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이것저것 기능을 넣어 사진 찍게 된다...;;;

<인물사진 뽀샵은 엄청 좋아함...-_-ㅋㅋ>

 

 

 

 

 

 

회전목마와 에펠탑~^0^

 

 

 

 

 

 

 

다양한 느낌의 회전목마와 에펠탑~

제리양도 회전목마 타 볼걸 그랬나 싶다능~ㅎㅎ

 

 

 

 

 

 

회전목마를 지나 길을 건너 좀 더 에펠탑에 가까이~

 

 

 

 

 

 

세느강을 건너기전 세느강과 다리 배경으로 에펠탑을 카메라에 담고..

 

 

 

 

 

 

그것만으로도 모자라 다양한 기능을 첨가해서 찍고 또 찍었다...^^;

 

 

 

 

 

 

아래로 내려가 찍으면 더 멋있을 것 같아 강으로 내려와 또 찍고;;;

에펠탑까지 가는 여정이 너~~~무 길다...ㅋㅋ

 

 

 

 

 

 

그만 찍고 싶은데 타이밍 좋게 유람선이 지나간다..켁

핑계는~흐흐

 

 

 

 

 

 

다행히도 톰군도 사진 찍기 바쁘더라능 ㅎㅎ

나혼자 찍을땐 괜시리 미안해지고 눈치보이는데~

난 톰군이 사진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제리양도 열심히 찍어주고 그럴텐데~^^;;;

 

 

 

 

 

 

엄청나게 셔터를 누른 후 드디어 세느강을 건너 에펠탑에 좀 더 가까이~

 

 

 

 

 

 

사요궁에서 에펠탑까지 딴 짓 안하고 걸어서 온다면 넉넉잡고 10분이면 올 거리인데

이 각도 저 각도에서 에펠탑을 찍어대느냐고 한시간은 걸린 것 같네...켁

 

 

 

 

 

 

드디어 에펠탑에 도착해서 위를 올려다보니 멀리서 보던 것보다 높아보인다.

뒷목이 결리더라능~헤헷

 

 

 

 

 

 

주변에 바다가 있나???

왠 갈매기 있지??

 

북서쪽으로 가면 바다가 가까운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파리 시내 한복판에서 갈매기를 꽤 많이 본 것 같다.

서울도 인천하고 가깝지만 갈매기는 본 적 없는데 말이쥐~~

 

 

 

 

 

 

에펠탑 아래에서 고철을 좀 감상하다가 걸어온쪽과는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 보았다.

 

 

 

 

 

 

에펠탑 뒤로 사요궁까지 찍히는구나~^^

날씨가 좋았다면 잔디에서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우리가 갔을땐 너~무 추워서인지 그런 사람 한 명 없더라.

고로 우리도 그런 여유를 못 느끼고 열심히 걷고 또 걷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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