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0. 01:20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파리 여행 : Holiday Inn Paris - Marne la Vallee
Noisy-le-Grand역 앞에서 찍어본 홀리데이 인 호텔~
Noisy-le-Grand역 주변이 이 근방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호텔 주변에 Noisy-le-Grand역과 대형 쇼핑몰이 이동네에서 가장 번화가.
숙소가 우리처럼 이곳이 아니라면 관광객이 전혀 올만한 곳은 아니다.
오히려 밤 늦게 이곳을 다닌다면 무섭기도 하다능...
우리가 가장 늦게 다닌 시간이 밤 9시정도.
쇼핑몰 주변으로 레스토랑과 샌드위치가게 등등 약간의 상권이 집중되어 있어 혹시 조식포함이 아니더라도 걱정은 없다.
아파트 단지안에서 발견한 피자가게~
요렇게 저렴한 피자가게가 있는 줄 알았으면 한 번은 사먹어보는건데...ㅋㅋ
떠나는 날 발견했다지~^^;;
파리에서 저 가격이면 완전 저렴!!+_+
호텔 주변 아파트 단지 안에 조성된 자그만한 공원~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보니 너무 좋다.
줌을 막 땡겨서 도촬이 가능!!+_+
톰군의 자연스럽게 찍히 사진이 참 많은데 얼굴을 가려야해서 아쉽다능~^^;;
우리가 떠나는 날 가장 날씨가 좋았던 파리~ㅠㅠ
우리가 있는 동안 날씨가 좋았더라면 파리에 대한 느낌이 더 좋았을려나?
파리~하면 춥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흑흑
호텔 주변에 호수가 많아 백조도 많이 보이더라.
떠나는 날 남은 시간을 호텔 주변을 둘러보면서 마무리했는데 날씨가 정말 굿굿.
파리에 있는 동안 입고 다녔던 털잠바를 이날 처음으로 벗어던졌다지!!-_-+++
날씨가 좋으니 호텔도 빛을 받아 반짝반짝 더 이뻐보인다.
호텔만 보면 참 좋은데 역시나 위치가 안습~
우리처럼 시간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호텔이지만 2박하는 분들은 굳이 꾸역꾸역 4존에 숙소를 잡을 필요는 없다.
호텔에 비친 하늘이 넘넘 이뿌다.
언제 또 올려나 파리.
호텔 주변의 카페테리아~
과일가게 빵집 그리고 옥수수를 구워서 팔기도 한다.
아무것도 없이 휑~한 것보다 훨씬 좋지.
호텔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꺽으면 바로 쇼핑몰로 들어가는 입구가 짠~
쇼핑몰이 위로 높지 않고 옆으로 넓게 퍼진 스타일~
1,2층으로 된 까르푸!!
1층은 식품 2층은 가전,잡화이다.
톰군의 혼을 빼 놓았던 와인들~ㅎㅎ
유럽에 오니 와인들이 저렴해 넘넘 좋드라.
한국도 요즘 와인가격이 많이 싸지긴했지만 그래도 유럽만큼 싸지가 않다.
유럽에선 와인 마시는게 남는거라능!!
일주일에 5병의 와인을 마시는 요즘이다.
파리 까르푸에서는 특히 호가든 맥주가 저렴해서 지내는 동안 호가든 맥주에 열광했었다.
하루의 마무리를 호가든과 함께 했다능~^ㅠ^
아시아에서 마시던 호가든하고 너무 달라서 깜놀!!!
지금와 생각하니 더 못마신게 억울하다...ㅋㅋ
호가든이 너무 맛있다보니 레페맛을 못 봤다능@@;;
레페도 종류가 얼마나 다양하던지..
파리 맥주인 1664를 못마셔본게 아쉽긴허지만..
뭐 언젠간 마셔볼 날이 있을테니...ㅎㅎ
근데 또 파리에 가면 호가든을 마실 것 같다.
한국에서는 커피머신가격이 어마무시 비싼데 유럽에 오니 너무 싸더라.
한국은 거품이 너무 심하다능@@;;
캡슐커피머신이 단돈 30~40유로더라.
별게 다 있다!!!
집에다 놓고 맥주를 내려 마시면 정말 좋겠더라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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