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나카우
2014. 3. 14. 12:50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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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 나카우 (NAKAU)
쉐라톤 호텔에서 5~7분거리에 위치한 일본 전국 체인점인 나카우.
요시노야 마쯔야 스키야와 같은 중저가 식당이다.
다이소를 지나 좀 더 위쪽으로 가면 요시노야도 있지만 앞으로 후쿠시마 재료를 사용한다고 발표해서 앞으로는 갈 일은 없을 듯...ㅠㅠ
쉐라톤 호텔에서 요시노야보다 나카우가 훨씬 가깝기도 하고 이래저래 한끼 식사하기에 괜찮은 곳이다.
마트에서 파는 벤또(도시락)도 많이 먹었지만 따뜻한 밥이 생각날때는 나카우같은 체인 식당도 좋다능~^^
나카우역시 카드결제는 안되며 매장에 들어오면 식권을 자동발매기에서 사야한다.
24시간 영업하므로 출출할때 와서 먹어도 좋을 듯~^^
녹차는 무료이다.
돈부리같은 경우에는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른데 가장 제일 작은 사이즈 소고기덮밥이 280엔부터이다~
하지만 양이 적으니 여자라도 중간사이즈 이상은 먹어야한다~^^
카라아게도 맛이 좋다.
밥 반찬으로도 어울리며 가끔 카라아게만 포장해와 맥주와 함께 먹기도 했다.
겨울에는 벤또를 먹는것보다 따끈한 밥이나 우동을 먹는게 좋다능~^^
첫날 갔을때 받았던 카라아게 할인쿠폰인데~
완전 저렴하게 자알 먹었다능!!^^
뭘 먹을지 고민되거나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싶다면 체인 식당도 꽤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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