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말썽이다
11월 후아힌 여행을 다녀온 뒤로는 물류센터 알바 일은 나가지 않고 있어요. 물량이 줄었는지 사람을 잘 뽑지 않더라고요. 가끔씩 나가는데 정작 더 필요한 분들이 못 나가는 게 아닐까 하는 마음도 들어 요새는 제 본업과 블로그에만 집중하며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허리 통증 - 이미지 사진입니다. 의자에 앉아 열심히 글을 쓰고 일어나는데 허리가 무거운 느낌이 드는 거에요. 물류센터 알바할 때야 많이 걷고 무거운 거 들었다 내렸다 하니 아프긴 했지만 매일 나가는 것도 아니었고 쉬고 나면 허리가 풀렸는데 허리를 다친 것도 아니고 갑작스레 삐었다는 느낌을 받은 적도 없는데 통증이 느껴져서 꽤 놀랐습니다. 그리고 저녁 잠에 들려고 침대에 눕는데 맙소사! 허리가 너무 아파서 저도 모르게 헉- 소리가 절로 나오는..
201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