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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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조식>
20박동안 우리의 아침을 책임졌던 조식당 가든카페~ 저녁에는 디너 뷔페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다이아몬드 멤버는 이그젝 라운지 또는 가든카페 풀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라운지 조식은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우리는 항상 가든카페에서 조식을 먹었기에 라운지 조식의 퀄리티는 어떠한지 모른다. 한곳에 오래 머무면 안좋은 것이 바로 사진찍는 일을 미루다가 결국엔 찍지 않게 된다는 것...ㅋㅋ 찍은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먹었던 음식 사진만 있더라능@@;; 기본적인 달걀코너가 있고 그쪽에 '김치'와 김밥도 있다. 핫푸드 종류도 꽤 많았는데 누들과 김밥 그리고 샐러드와 과일만 먹느냐고 다양한 음식사진이 없어서 아쉽다능!!ㅎㅎ 밥반찬으로 먹을만한 핫푸드와 볶음밥,볶음면 정도는 기본으로 있으며 흰 쌀밥과 미소시루도 있..
2014.09.24 -
우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부대시설
새로운 호텔에 왔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도 하고 수영도 하고 사우나도 하러 왔지만 사우나 시설이 그닥 좋지 않아서 20박이나 지내면서 2번정도만 이용했다능@@;; 사우나는 건식,습식 둘 다 있었지만 건식은 불이 꺼져있었고 습식도 뜨겁지 않아 제리양 취향이 아니였다. 시설 좋고 왠지 마음이 편했던 쉐라톤 외고교의 사우나가 그리워지기도~^^;; 그래도 있는게 어디얌~~ㅎㅎ 락커실~ 낮에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비지니스 호텔답게 저녁되면 아저씨들이 꽤 있다~^^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낮부터도 바글바글@@ 제리양이 딱 2번 이용했던 요가실~^^ 사방팔방 통유리로 되어 있어 운동하는게 다 보여 민망하다...ㅋㅋ 수심은 일정하고 물도 약간 미지근해서 괜찮았다. 딱 1번 이용했음@@;; 하긴..마카오 콘래드..
2014.09.24 -
우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이그젝티브 스윗룸>
우씨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20박을 지내는 동안 디럭스룸에서 6박을 보냈고 14박은 이그젝티브 스윗룸에서 지냈다. 디럭스룸에서 3박을 보내고 이그젝 스윗룸으로 옮겼는데 스윗룸에서 지내는동안 비가 많이 와서인지 침실쪽 천장 페인트가 벗겨져서 룸을 다시 바꿔야했다. 스윗룸으로 옮겨준다고했지만 체크아웃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아서 디럭스룸으로 옮겼다능~ 무료 맥주와 탄산음료때문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럭스룸에 있다오니 더 넓게 느껴지더라능!!ㅋㅋ 톰군의 일터~히힛 오래 지낼땐 방에 이렇게 화분이라도 있으면 정신건강에 좋더라능~^^ 침실 분위기는 디럭스룸과 비슷하지만 욕실이 좀 더 넓게 빠졌다. 디럭스 룸과 똑같은 침대...ㅋㅋ 이곳은 제리양의 일터?!읭?ㅋㅋ 욕실과 클로짓이 한곳에!! 욕실문이..
2014.09.23 -
우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디럭스룸>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 오니 너무 마음에 들어 원래 계획했던 우씨 더블트리 바이 힐튼으로 가는 것을 예약취소하고 쉐라톤 외고교 호텔로 전부 에약을 바꾸었다. 하지만 좋은 곳도 오래 있다보면 무뎌지기 마련!!!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호텔에서 뒹굴뒹굴하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이동을 하기로 결심!! 당초에 계획했던 우씨를 가기로 결정하고 쉐라톤 호텔 예약을 취소하고 우씨 더블트리 힐튼 호텔을 다시 예약했다. 우씨를 갈려면 상하이역이나 상하이 홍차이역에서 열차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일반열차부터 고속열차까지 다양하며 출발하는 열차도 굉장히 많다. 우리는 시간이 많으니 시간은 좀 더 걸리더라도 제일 저렴한 일반 열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http://www.ly.com/ 위 사이트에서 열..
2014.09.23 -
상하이 난징동루 <동북채> 식당
난징동루에 왔을때 우연히 눈에 들어왔던 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약간의 한자를 아는 분들이라면 한식당이 아닌 중국식당에서 심심찮게 한국식이라는 한자가 많은데 완전한 한식은 아니지만 속을 어느정도는 달래줄 수 있는 맛이다. 맛에 민감한 분들은 이건 니맛도 내맛도 아니여~~라고 할 수 있지만 오랜 해외생활로 이정도면 우리에겐 충분했다. 아스토리아에는 라운지가 없으니 저녁을 먹기위해 정문으로 나왔다. 한블럭 옆으로가서 로얄 메르디앙 호텔쪽으로 쭉~올라가면 되는데.. 이곳은 맛집이 아니라서 일부러 찾아올 필요는 없으니 위치 상세 설명은 패쓰~ 상하이 번드를 보고 있자면 1930년대의 느낌이 물씬 든다. 멋진 건물들은 정말이지 실컷 보고 왔다능~ 중국은 예전 식민지 당했던 시절의 뼈아픈 역사때문인지 특히나 번드쪽 ..
2014.09.22 -
상하이 번드 와이탄 산책
룸에서 실컷 전망을 감상하고 산책도 할겸 와이탄 뚝방길로 나왔다. 뒷문으로 나와 옆 골목에서 바라본 호텔 모습~ 호텔에서 나와 도로만 건너면 바로 와이탄 뚝방길이다. 위치와 전망은 진짜진짜 최고!!!+_+ 번드 중심에 있는 호텔이다보니 밤 늦은 시간까지 와이탄을 돌아다닐 수 있어 정말 좋다. 쉐라톤 외고교에 있을때는 전철이 끊길까봐 서둘러 호텔로 돌아가기 바빴는데.. 쉐라톤 호텔로 돌아갈 시간에 나와 전철이 끊긴 시간까지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뉘!! 이래서 위치 좋은 호텔이 좋은 호텔인가보다~ㅎㅎ 좋은호텔=비싼호텔 ㅋㅋ 피크 시간이 지나고 나오니 사람들도 많이 없고 날씨도 후덥지근하지 않아 걷기에도 딱 좋았다. 처음 상하이에 왔을때 봤던 감동은 사라졌지만 몇번을 봐도 멋진 상하이 중심부의 야경이다. 상..
2014.09.22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Long Bar
룸에서 야경을 실컷 즐긴후에 밖으로 나와 와이탄 뚝방길을 산책했다. 밤 11시가 되니 상하이의 화련한 조명들이 다 꺼지고나서야 우리는 호텔로 돌아왔다. 많이 걸었더니 땀도 나고해서 드링킹 바우처를 이용해서 롱바에서 시원한 맥주를 한 잔 마시기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은 골드와 다이아몬드에게 호텔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드링킹 바우처를 1인 100위안씩 제공한다. 우리는 2명이니 200위안~ 롱바는 헤리티지 건물안에 있는데 분위기가 아주 우앙~굿!!+_+ 호텔 안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위치해 있다. 분위기가 고급지고 클래식해서 유럽의 고급 펍에 와 있는 느낌이다. 역사깊은 롱바군...^^ 밤 11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은근히 손님이 많았다. 롱바는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 분위기 좋고~ 가격 비싸고~..
2014.09.21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조식
기대만큼 서비스가 좋았던 조식!!! 아직 이런 대접은 적응이 안되어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다~^^; 요리 섹션은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전부이다. 음식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주문식 메뉴가 따로 있어서 오히려 더 분위기 있게 아침을 즐길 수 있었다. 자리에 안내받고 앉으니 메뉴판을 준다. 한가지가 아닌 여러개를 주문해도 괜찮은데 주문으로 받는 음식들이 아주 굿굿!! 뷔페로 가져다 먹는 것보다 메뉴 나와 있는 음식을 먹는게 훨씬 맛있고 좋았다. 메뉴 종류는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아침 먹기에는 전혀 모자람이 없다~^^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하면 되는데 계란요리도 메뉴에 나와 있다. 테이블 셋팅도 고급지고~ 버터도 이렇게 뚜껑을 덮어놓으니 고급져보인다...ㅋㅋㅋ 하나하나 신경쓴 것을 보며 이래서 비싼 호텔..
2014.09.21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부대시설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클럽라운지는 없지만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가 피트니스와 같은 층에 위치해 있다.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탄산음료와 차 그리고 커피정도만 있는 아주 심플한 라운지지만 피트니스나 수영장을 이용하고 나오면서 휴식을 취하며 차 한잔 마시기에 그만인 장소이다. 체크인할때 룸까지 에스코트 받으면서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었지만 이곳에 간단한 음료가 있다는 설명은 없었다능~ㅎㅎ 피트니스나 수영장을 이용할때 한 번씩 들려 커피라도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투숙객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는 점에 큰 점수를!!!ㅎㅎ. 딱 한병 남아 있던 미니 싼펠레그리노 탄산수를 겟!! ㅋㅋ 라운지에는 상주하는 직원은 없어서 직접 가져다 마시..
2014.09.21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룸에서 보는 야경
룸에 들어가자가 마자 커텐치고 보는 풍경은 정말이지 황홀하기까지했다. 와이탄 뚝방길에서 보는 푸동쪽 야경도 넘넘 황홀하지만 룸에서 시원하게 푸동의 엑기스 전망을 보는건 더욱 황홀한 일이였다. 룸 타입은 워낙 쉐라톤 호텔도 나쁘지 않았던터라 크게 감동 받지 못했지만 전망은 정말이지 상하이 넘버원이 아닐까 한다. 포스팅하는 현재 상하이-우씨-링샨-상하이로 다시 돌아와 9일간의 시간을 더 보내고 마카오와 홍콩에서 5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어제 한국에 도착했다. 유럽 여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중국 여행 포스팅을 못하면 또 뒷전으로 밀려날 듯 하여 부랴부랴 포스팅을 할려고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창문 바로 앞에서 보는 것도 뒤로 물러나서 바라보는 것도 너무 멋지다~+_+ 해가 ..
2014.09.20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디럭스 리버뷰>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상하이 내 호텔중 만다린 호텔과 1~2위를 다투는 어마무시하게 좋은 호텔이다~^^ 쉐라톤은 집처럼 편안하게 지내는 호텔이고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휴가 온 듯한 느낌으로 방문했다. 쉐라톤에서만 지내도 충분했던 상하이이지만 상하이까지 왔는데 번드의 중심지에서 한번쯤 숙박을 해보자며~^^ㅋㅋ 실은 웨스틴 번드를 예약했지만 가격도 비싼편인데 좋은 전망을 가진 룸도 별로 없고 또 상하이내에서 크게 인기 있는 호텔도 아니라서 취소하고 월드프 아스토리아 호텔로 바꾼 것은 정말 잘한 짓!! 호텔의 위치와 룸에서 바라보는 상하이 중심부의 전망은 그야말로 굿굿!! 현대식 건물과 헤리티지 건물과의 조합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와이탄 뚝방길에서 바라보면 뒷편에 있는 건..
2014.09.05 -
상하이 와이탄 & 푸동 야경
중국식 뚝뚝~^0^ 너무 멋지고 스맛폰으로도 이 정도임!!!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서 오후 5시 반에 나와 와이탄에 도착하니 해가 떨어져서 걸을만 했고 완전히 해가 진 것 보다 더 입체감있는 푸동쪽 전망를 천천히 감상할 수 있었다. 처음 봤을때 유치해 보였던 동방명주는 보면 볼수록 멋져보이고 상해의 야경을 완성 시키는 멋진 건축물이였다. 푸동을 바라보고 와이탄 뚝방길을 따라 오른편으로 쭉 가면 인디고 호텔이 뚝방의 마지막 길인데 밤 9시쯤 되니 사람들도 많이 빠져서 뚝방길 산책하기 너무 좋다. 왕복 3키로는 되지 않을까 싶더라. 상하이의 야경은 말이 필요없어서 사진만 쫙 올려봅니다~^^
2014.09.04 -
상하이 와이탄
상하이의 최고의 중심부인 와이탄에 제리양이 왔다!! 음하하하하 난진동루 신세계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와이탄 뚝방에 도착하니 몸은 벌써 땀으로 끈적끈적하다. 이게 또 동남아에서 흘리던 뽀송뽀송한 땀과 차원이 다르다. 열대야 지역인 동남아에서 보낸 기간이 얼마인데..이깟 땀쯤이야!!라고 생각했지만.. 상하이의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에 2시간만에 넉다운 되더라능@@;; 같은 여름이라도 동북아와 동남아가 다른 듯 하다. 차라리 해라도 쨍쨍하면 좋을텐데~ 해는 없는데 고온다습하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ㅋㅋ 상하이에 25일이나 있었지만 와이탄에서만 푸동쪽 전망을 감상했다능@@;; 지금은 우씨에서도 한참 외각 지역인 링샨 더블트리에 와 있는데 중국을 떠나기전 상하이에서 며칠간 더 지낼 예정이다. 상하이에 다시 입성하면..
2014.09.03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에서 난징동루 가기
시내에 나갈땐 막차를 확인해 주는 센스!! 사진을 찍고보니 잘 안보여서 다시 한번 정확하게 찍어봤다. 호텔로 다시 들어오는 막차 시간은 좀 더 널널한 편이였지만 혹시나 잘못 알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왠만해서는 22시 전에는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컴백홈~^^ 와인탄과 푸동의 야경을 즐기고 와이탄 뚝방길을 산책하더라도 22시전까지 시간이 널널하다. 처음 호텔에서 시내에 나갈때는 낮에 나갔는데 덥고 습하기때문에 하루종일 돌아다닐 수 없겠더라능!! 우리의 예상과 달리 너무 빨리 지쳐서 처음에 나갔을땐 2시간만에 호텔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시내에 있는 호텔이 좋은겨~~ 돌아다니다가 지치면 호텔에서 들어가서 쉬다가 다시 나오면되지만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면 한번 호텔로 들어가면 다시 나올 ..
2014.08.29 -
상하이 네덜란드 빌리지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서 대략 1.5키로정도에 위치한 네덜란드 빌리지~ 이곳저곳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뒤로 틈틈히 이곳으로 산책을 즐기러 나왔다. 초저녁때즈음엔 동네 사람들이 우르르 나와 광장무를 즐기기도 하는데 이곳에서 처음으로 부르스 추는 광장무를 볼 수 있었다. 처음엔 그 모습이 너무 신기했는데~ 이제는 어디를 가나 큰 무리이던 작은 무리이던 항상 보다보니 낯설지가 않다. 네덜란드 빌리지라는 이름답게 유럽식건축물이 쫙~모여있으며 산책하기 좋게 너무 잘 꾸며져 있다.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 있다면 한번쯤 산책하긴 좋겠지만 바쁜 일정에 무리해서 오기에는 그닥 매력적이진 않다. 이곳으로 볼 시간이면 와이탄 뚝방을 산책하는 게 더 낫다~^^ 우리는 가끔 한번씩만 시내에 나가서 남는 시간이 많아 동네 산..
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