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두앙타완 뷔페 가격 오르다
어제 두앙타완 수영장에서 푹~~낮잠을 자고, 간만에 디너뷔페(재패니즈뷔페)을 이용했다. 달이 바뀌면서 가격이 20밧 올랐다. 뷔페만 이용하면 전에는 290밧++였는데, 이제는 310밧++이다. 무제한 그린티까지 마시면 350밧++이니 이젠 그리 싸지만은 않는 느낌이 들었다. 전에는 많이 먹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뷔페가 좋았지만, 요새는 뷔페 먹고나면 몸이 상하는 느낌이 든다. 배불러도 꾸역꾸역 먹고, 정말 꽉 차오르기 느낌이 들 때 까지 먹어줘야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다. 이제는 슬슬 뷔페를 멀리해야하는 나이인가 보다. 톰군의 홍콩, 마카오 여행기가 끝났다. 슬슬 나도 올려야하는데... 한동안 블로그에 손 놨더니 하기가 싫다...^^;; 재미있을땐 또 그렇게 재미있더니만, 안하다보니 정말 하기가 싫다..
201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