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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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이그젝티브 스윗룸>
우씨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20박을 지내는 동안 디럭스룸에서 6박을 보냈고 14박은 이그젝티브 스윗룸에서 지냈다. 디럭스룸에서 3박을 보내고 이그젝 스윗룸으로 옮겼는데 스윗룸에서 지내는동안 비가 많이 와서인지 침실쪽 천장 페인트가 벗겨져서 룸을 다시 바꿔야했다. 스윗룸으로 옮겨준다고했지만 체크아웃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아서 디럭스룸으로 옮겼다능~ 무료 맥주와 탄산음료때문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럭스룸에 있다오니 더 넓게 느껴지더라능!!ㅋㅋ 톰군의 일터~히힛 오래 지낼땐 방에 이렇게 화분이라도 있으면 정신건강에 좋더라능~^^ 침실 분위기는 디럭스룸과 비슷하지만 욕실이 좀 더 넓게 빠졌다. 디럭스 룸과 똑같은 침대...ㅋㅋ 이곳은 제리양의 일터?!읭?ㅋㅋ 욕실과 클로짓이 한곳에!! 욕실문이..
2014.09.23 -
우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 <디럭스룸>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 오니 너무 마음에 들어 원래 계획했던 우씨 더블트리 바이 힐튼으로 가는 것을 예약취소하고 쉐라톤 외고교 호텔로 전부 에약을 바꾸었다. 하지만 좋은 곳도 오래 있다보면 무뎌지기 마련!!!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호텔에서 뒹굴뒹굴하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이동을 하기로 결심!! 당초에 계획했던 우씨를 가기로 결정하고 쉐라톤 호텔 예약을 취소하고 우씨 더블트리 힐튼 호텔을 다시 예약했다. 우씨를 갈려면 상하이역이나 상하이 홍차이역에서 열차를 타고 갈 수 있는데 일반열차부터 고속열차까지 다양하며 출발하는 열차도 굉장히 많다. 우리는 시간이 많으니 시간은 좀 더 걸리더라도 제일 저렴한 일반 열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http://www.ly.com/ 위 사이트에서 열..
2014.09.23 -
상하이 난징동루 <동북채> 식당
난징동루에 왔을때 우연히 눈에 들어왔던 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약간의 한자를 아는 분들이라면 한식당이 아닌 중국식당에서 심심찮게 한국식이라는 한자가 많은데 완전한 한식은 아니지만 속을 어느정도는 달래줄 수 있는 맛이다. 맛에 민감한 분들은 이건 니맛도 내맛도 아니여~~라고 할 수 있지만 오랜 해외생활로 이정도면 우리에겐 충분했다. 아스토리아에는 라운지가 없으니 저녁을 먹기위해 정문으로 나왔다. 한블럭 옆으로가서 로얄 메르디앙 호텔쪽으로 쭉~올라가면 되는데.. 이곳은 맛집이 아니라서 일부러 찾아올 필요는 없으니 위치 상세 설명은 패쓰~ 상하이 번드를 보고 있자면 1930년대의 느낌이 물씬 든다. 멋진 건물들은 정말이지 실컷 보고 왔다능~ 중국은 예전 식민지 당했던 시절의 뼈아픈 역사때문인지 특히나 번드쪽 ..
2014.09.22 -
상하이 번드 와이탄 산책
룸에서 실컷 전망을 감상하고 산책도 할겸 와이탄 뚝방길로 나왔다. 뒷문으로 나와 옆 골목에서 바라본 호텔 모습~ 호텔에서 나와 도로만 건너면 바로 와이탄 뚝방길이다. 위치와 전망은 진짜진짜 최고!!!+_+ 번드 중심에 있는 호텔이다보니 밤 늦은 시간까지 와이탄을 돌아다닐 수 있어 정말 좋다. 쉐라톤 외고교에 있을때는 전철이 끊길까봐 서둘러 호텔로 돌아가기 바빴는데.. 쉐라톤 호텔로 돌아갈 시간에 나와 전철이 끊긴 시간까지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뉘!! 이래서 위치 좋은 호텔이 좋은 호텔인가보다~ㅎㅎ 좋은호텔=비싼호텔 ㅋㅋ 피크 시간이 지나고 나오니 사람들도 많이 없고 날씨도 후덥지근하지 않아 걷기에도 딱 좋았다. 처음 상하이에 왔을때 봤던 감동은 사라졌지만 몇번을 봐도 멋진 상하이 중심부의 야경이다. 상..
2014.09.22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조식
기대만큼 서비스가 좋았던 조식!!! 아직 이런 대접은 적응이 안되어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다~^^; 요리 섹션은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전부이다. 음식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주문식 메뉴가 따로 있어서 오히려 더 분위기 있게 아침을 즐길 수 있었다. 자리에 안내받고 앉으니 메뉴판을 준다. 한가지가 아닌 여러개를 주문해도 괜찮은데 주문으로 받는 음식들이 아주 굿굿!! 뷔페로 가져다 먹는 것보다 메뉴 나와 있는 음식을 먹는게 훨씬 맛있고 좋았다. 메뉴 종류는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아침 먹기에는 전혀 모자람이 없다~^^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 주문하면 되는데 계란요리도 메뉴에 나와 있다. 테이블 셋팅도 고급지고~ 버터도 이렇게 뚜껑을 덮어놓으니 고급져보인다...ㅋㅋㅋ 하나하나 신경쓴 것을 보며 이래서 비싼 호텔..
2014.09.21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부대시설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클럽라운지는 없지만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가 피트니스와 같은 층에 위치해 있다.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탄산음료와 차 그리고 커피정도만 있는 아주 심플한 라운지지만 피트니스나 수영장을 이용하고 나오면서 휴식을 취하며 차 한잔 마시기에 그만인 장소이다. 체크인할때 룸까지 에스코트 받으면서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었지만 이곳에 간단한 음료가 있다는 설명은 없었다능~ㅎㅎ 피트니스나 수영장을 이용할때 한 번씩 들려 커피라도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투숙객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는 점에 큰 점수를!!!ㅎㅎ. 딱 한병 남아 있던 미니 싼펠레그리노 탄산수를 겟!! ㅋㅋ 라운지에는 상주하는 직원은 없어서 직접 가져다 마시..
2014.09.21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룸에서 보는 야경
룸에 들어가자가 마자 커텐치고 보는 풍경은 정말이지 황홀하기까지했다. 와이탄 뚝방길에서 보는 푸동쪽 야경도 넘넘 황홀하지만 룸에서 시원하게 푸동의 엑기스 전망을 보는건 더욱 황홀한 일이였다. 룸 타입은 워낙 쉐라톤 호텔도 나쁘지 않았던터라 크게 감동 받지 못했지만 전망은 정말이지 상하이 넘버원이 아닐까 한다. 포스팅하는 현재 상하이-우씨-링샨-상하이로 다시 돌아와 9일간의 시간을 더 보내고 마카오와 홍콩에서 5일간의 시간을 보내고 어제 한국에 도착했다. 유럽 여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중국 여행 포스팅을 못하면 또 뒷전으로 밀려날 듯 하여 부랴부랴 포스팅을 할려고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창문 바로 앞에서 보는 것도 뒤로 물러나서 바라보는 것도 너무 멋지다~+_+ 해가 ..
2014.09.20 -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디럭스 리버뷰>
상하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상하이 내 호텔중 만다린 호텔과 1~2위를 다투는 어마무시하게 좋은 호텔이다~^^ 쉐라톤은 집처럼 편안하게 지내는 호텔이고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휴가 온 듯한 느낌으로 방문했다. 쉐라톤에서만 지내도 충분했던 상하이이지만 상하이까지 왔는데 번드의 중심지에서 한번쯤 숙박을 해보자며~^^ㅋㅋ 실은 웨스틴 번드를 예약했지만 가격도 비싼편인데 좋은 전망을 가진 룸도 별로 없고 또 상하이내에서 크게 인기 있는 호텔도 아니라서 취소하고 월드프 아스토리아 호텔로 바꾼 것은 정말 잘한 짓!! 호텔의 위치와 룸에서 바라보는 상하이 중심부의 전망은 그야말로 굿굿!! 현대식 건물과 헤리티지 건물과의 조합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와이탄 뚝방길에서 바라보면 뒷편에 있는 건..
2014.09.05 -
상하이 와이탄 & 푸동 야경
중국식 뚝뚝~^0^ 너무 멋지고 스맛폰으로도 이 정도임!!!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서 오후 5시 반에 나와 와이탄에 도착하니 해가 떨어져서 걸을만 했고 완전히 해가 진 것 보다 더 입체감있는 푸동쪽 전망를 천천히 감상할 수 있었다. 처음 봤을때 유치해 보였던 동방명주는 보면 볼수록 멋져보이고 상해의 야경을 완성 시키는 멋진 건축물이였다. 푸동을 바라보고 와이탄 뚝방길을 따라 오른편으로 쭉 가면 인디고 호텔이 뚝방의 마지막 길인데 밤 9시쯤 되니 사람들도 많이 빠져서 뚝방길 산책하기 너무 좋다. 왕복 3키로는 되지 않을까 싶더라. 상하이의 야경은 말이 필요없어서 사진만 쫙 올려봅니다~^^
2014.09.04 -
상하이 와이탄
상하이의 최고의 중심부인 와이탄에 제리양이 왔다!! 음하하하하 난진동루 신세계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와이탄 뚝방에 도착하니 몸은 벌써 땀으로 끈적끈적하다. 이게 또 동남아에서 흘리던 뽀송뽀송한 땀과 차원이 다르다. 열대야 지역인 동남아에서 보낸 기간이 얼마인데..이깟 땀쯤이야!!라고 생각했지만.. 상하이의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에 2시간만에 넉다운 되더라능@@;; 같은 여름이라도 동북아와 동남아가 다른 듯 하다. 차라리 해라도 쨍쨍하면 좋을텐데~ 해는 없는데 고온다습하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ㅋㅋ 상하이에 25일이나 있었지만 와이탄에서만 푸동쪽 전망을 감상했다능@@;; 지금은 우씨에서도 한참 외각 지역인 링샨 더블트리에 와 있는데 중국을 떠나기전 상하이에서 며칠간 더 지낼 예정이다. 상하이에 다시 입성하면..
2014.09.03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에서 난징동루 가기
시내에 나갈땐 막차를 확인해 주는 센스!! 사진을 찍고보니 잘 안보여서 다시 한번 정확하게 찍어봤다. 호텔로 다시 들어오는 막차 시간은 좀 더 널널한 편이였지만 혹시나 잘못 알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왠만해서는 22시 전에는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컴백홈~^^ 와인탄과 푸동의 야경을 즐기고 와이탄 뚝방길을 산책하더라도 22시전까지 시간이 널널하다. 처음 호텔에서 시내에 나갈때는 낮에 나갔는데 덥고 습하기때문에 하루종일 돌아다닐 수 없겠더라능!! 우리의 예상과 달리 너무 빨리 지쳐서 처음에 나갔을땐 2시간만에 호텔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시내에 있는 호텔이 좋은겨~~ 돌아다니다가 지치면 호텔에서 들어가서 쉬다가 다시 나오면되지만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있으면 한번 호텔로 들어가면 다시 나올 ..
2014.08.29 -
상하이 네덜란드 빌리지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서 대략 1.5키로정도에 위치한 네덜란드 빌리지~ 이곳저곳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뒤로 틈틈히 이곳으로 산책을 즐기러 나왔다. 초저녁때즈음엔 동네 사람들이 우르르 나와 광장무를 즐기기도 하는데 이곳에서 처음으로 부르스 추는 광장무를 볼 수 있었다. 처음엔 그 모습이 너무 신기했는데~ 이제는 어디를 가나 큰 무리이던 작은 무리이던 항상 보다보니 낯설지가 않다. 네덜란드 빌리지라는 이름답게 유럽식건축물이 쫙~모여있으며 산책하기 좋게 너무 잘 꾸며져 있다.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에 있다면 한번쯤 산책하긴 좋겠지만 바쁜 일정에 무리해서 오기에는 그닥 매력적이진 않다. 이곳으로 볼 시간이면 와이탄 뚝방을 산책하는 게 더 낫다~^^ 우리는 가끔 한번씩만 시내에 나가서 남는 시간이 많아 동네 산..
2014.08.28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주변
짧게 숙박하고 가는 분들은 주변 깊숙히 둘러보지 못해 호텔 근처에는 식당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만 한 곳이다. 하지만 우리는 23박이나 숙박하다보니 동네 골목골목 들쑤시며 다니게 되고 그러다보면 의외로 괜찮은 곳이구나~라고 느끼게 되기도 한다~^^ 그러한 곳 중에 쉐라톤 외고교 호텔도 포함이다. 우리 룸에서 보이는 전망...-_-;;; 매일매일 저 굴뚝에서 얼마만큼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지 혹시 검은 연기가 나오지 않는지 유심히 관찰하다 온 것 같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쉐라톤 호텔은 51층!! 주변에 가장 높은 건물이다~^^ 호텔을 처음 설명할때도 말했지만 쉐라톤 외고교 호텔은 자유무역보호구역안에 위치해 있기에 바로 근처에는 주택가가 보이지 않으며 그렇기에 바로 근처에는 식당들이나 기타 ..
2014.08.25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부대시설
꽤 시설이 좋아 지내는 동안 그나마 자주 이용했던 수영장과 사우나 그리고 피트니스~ 입구에서 룸번호와 사인을 하면 락커키를 준다. 안으로 들어오면 락커실과 사우나가 같이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여긴 이용하는 손님이 거의 없어 나만의 사우나실인 것 처럼 이용했더랬다. 특이나 건식 사우나가 아주 좋아 왠만한 한국 호텔 사우나보다 더 좋더라~^^ 처음엔 왠 창고인가 싶어 휙~지나쳤는데 ㅋㅋ 하루,이틀 이용하다보니 사우나실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능~^^; 무엇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건식사우나가 아주 뜨거워 마음에 든다. 락커실~ 사우나실 공간에 자쿠지도 있지만 물이 차갑고 뽀글이가 안올라온다 ㅋㅋ 톰군에게 남자 사우나실은 어떠냐고 물어보니 자쿠지 물이 아주 뜨겁다고 하더라. 여자쪽은 왜?! -_-..
2014.08.24 -
상하이 쉐라톤 외고교 호텔 차이니즈 레스토랑 <YUE>
쉐라톤 외고교 호텔 레스토랑은 총 3곳인데 그 중 하나인 YUE 차이니즈 레스토랑. 1층 조식당으로 사용되는 베이리프와 2층 차이니즈 레스토랑인 유에 그리고 일식 레스토랑이 하나 더 있는데.. 이용을 안해봐서 이름이 기억나진 않는다...ㅋㅋ 제리양은 친절한 블로거는 아니니까 하나하나 상세히 기록을 못한다능...-_-++ 중국에 온지 벌써 40일이 훌쩍 지났지만 제대로 중국 로컬 음식을 먹은 적이 없다. 숙박하는 호텔마다 라운지가 있다보니 라운지에서 나오는 쾌적한 음식을 나두고 일부러 로컬 음식을 먹어야하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이기도 하다. 라운지가 있으니 이리 편할 수가!! 라운지가 없었다면 그래도 밥은 먹어야하니 이곳저곳 로컬 식당을 전전했을텐데~^^ㅋㅋ 로컬 음식 먹는 재미도 여행중의 하나의 재미일테지..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