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저스트 슬립 린센 호텔
대만에 오니 비가 억수로 내리고 있었고 타이베이역으로 가는 국광버스 안에 있는 티비에서는 여기저기 비피해 입은 지역을 방송하고 있었다. 대만에서 묵을 첫번째 숙소는 중산역에서 가까운 저스트 슬립 린센 호텔이다. 타오위안에서 우리가 묵을 숙소까지 찾아가는 방법은 국광버스 1819를 타고 타이베이역에서 내려 MRT를 타고 중산역에 내려도 되지만 타이베이역에서 중산역까지는 한정거장이다. 지하 쇼핑몰로 중산역까지 연결되어 있어 짐이 많지 않다면 걸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짐이 많으면 MRT를 타서 중산역에 내려봤자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해야하며 중산역에서 저스트 슬립 린센 호텔까지도 15분정도는 걸어야하니 택시를 타는 것이 좋겠다. 국광버스는 왕복으로 티켓을 구입하면 약간의 할인이 되며 기간은 정해져..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