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세느 강변을 따라 산책
파리 여행 : 세느강 마레지구를 둘러보고 슬슬 바토무슈를 타러 가면서 그동안 여유롭게 느낄 수 없었던 세느강을 따라 산책을 하기로 했다. 마레지구에서 세느강쪽으로 나오니 퐁네프 다리가 바로 보인다. 퐁네프 다리에서 바토무슈를 타기위해 걸어갈려면 굉장히 먼 거리인데 저녁 7시 유람선을 탈려면 아직 시간이 많았기에 우리는 세느강을 따라 산책을 하기로~^^ 지금와 생각해보면 유람선을 탔던 것과 유람선을 타러 가기위해 세느강을 산책한 것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유럽은 해가 굉장히 늦게 진다고하던데 우리가 갔던 10월에는 밤 8시면 캄캄해지던때라서 7시에 유람선을 타면 딱 좋았던때였다. 세느 강변을 따라 쭉~걸어가면 유람선인 바토무슈 선착장이 나온다. 위치로 보자면 엘펠탑 건너편 강변라인이며 알렉상드로 3세..
201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