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 住 - 함께 더불어 살다
10월의 어느날 '서울 균형발전 공론화 시민참여단'에 참석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 및 서울 균형발전을 의제로 1차 토론 때 나온 전문가 분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고 2차 참여단에서는 서울 균형발전을 위한 세수 마련 및 어떤 공론화 및 협의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토론도 하고 전문가 분들의 얘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발전'이라는 단어와 '함께 더불어'라는 단어가 공존할 수 있을 것인가, 혼자서 강연을 듣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요. 10월의 어느날 저에게 찾아 온 단어, 살다 (住) - '함께 더불어 살다',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싶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의 개회사 "위대한 도시는 위대한 시민이 만든다." 이날은 서울 시장님이 나와 간단한 인사 및 말씀을 하셨는데요. 회자되는 말이지만 언제나 공감가..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