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여행(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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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까즈텐
삿포로 여행 : 까즈텐 고베에서 삿포로에 온 첫 날 발견한 중저가 식당 까쯔텐. 삿포로 쉐라톤 주변으로 아무것도 없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주변에 식당이 꽤 있으며 쇼핑몰 안에 식당이 꽤 많이 있다. 주변이 휑~하고 썰렁해 아무것도 없을 것만 같았던 쉐라톤이지만 23일동안 잘먹고 잘지내고 왔다능~^^ 삿포로는 땅이 넓고 땅값이 싸서 어디를 가든 주차도 여유롭고 건물도 단층이 많다~^^ 돈지루(돼지고기국) 리필 무료라는 글자가 눈에 딱 들어와서 주저없이 들어갔다...ㅋㅋㅋ 매월 10일에는 이베트로 저렴하게 몇개의 메뉴를 파는 듯~ 까쯔텐 메뉴~ 이곳 역시 식권자동 발매기가 있다. 제리양은 까쯔돈~ 톰군은 돈까쯔 정식~ 만화책이 아주 수북히 쌓여있다~^^ 아주 맛있진 않지만 그냥저냥 먹을만 했던 까쯔돈~ 돈..
2014.03.14 -
삿포로 나카우
삿포로 여행 : 나카우 (NAKAU) 쉐라톤 호텔에서 5~7분거리에 위치한 일본 전국 체인점인 나카우. 요시노야 마쯔야 스키야와 같은 중저가 식당이다. 다이소를 지나 좀 더 위쪽으로 가면 요시노야도 있지만 앞으로 후쿠시마 재료를 사용한다고 발표해서 앞으로는 갈 일은 없을 듯...ㅠㅠ 쉐라톤 호텔에서 요시노야보다 나카우가 훨씬 가깝기도 하고 이래저래 한끼 식사하기에 괜찮은 곳이다. 마트에서 파는 벤또(도시락)도 많이 먹었지만 따뜻한 밥이 생각날때는 나카우같은 체인 식당도 좋다능~^^ 나카우역시 카드결제는 안되며 매장에 들어오면 식권을 자동발매기에서 사야한다. 24시간 영업하므로 출출할때 와서 먹어도 좋을 듯~^^ 녹차는 무료이다. 돈부리같은 경우에는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른데 가장 제일 작은 사이즈 소고기덮..
2014.03.14 -
삿포로 마루카메 우동
삿포로 여행 : 마루카메 우동, 삿포로 삿포로의 밤은 너무 일직 찾아온다..ㅋㅋ 우리가 있던 11월에는 오후 4시쯤 되면 주변이 벌써 컴컴하다능@@;;; 쉐라톤 호텔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마루카메 우동. 일본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우동집인데 가격이 저렴하면서 맛도 좋아 자주 가는 마루카메 우동이다. 오사카에서는 160~170엔 우동 가게가 많아 마루카메는 못갔지만 삿포로에는 저렴한 우동가게가 없다보니 마루카메 우동이 다른 지역보다 유독 싸게 느껴진다능~^^ 쉐라톤에서 지내는 동안 틈틈히 자주 갔던 마루카메 우동이다. 외관이나 풍기는 분위기는 꽤 비싸보이지만 결코 비싸지 않다. 한국에서는 비싼 것 같기만 말이다~>.
2014.03.13 -
삿포로 모스버거
삿포로 여행 : 모스버거 쉐라톤 호텔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모스버거~ 일본하면 모스버거가 꽤 유명하며 동남아에서도 모스버거 매장을 가끔 볼 수 있다. 제리양도 예전에 즐겨먹었던 모스버거지만 가격대비 양이 적어...-_-;; 모스버거 먹을려면 차라리 우동이 낫지~이렇게 바뀌었다능~ㅎㅎ 그래도 톰군에게 모스버거를 먹이고 싶어 쉐라톤 호텔에 있을때 딱 한 번 모스버거를 먹으러 왔다. 쉐라톤 호텔 정문에 나오면 길건너 맞은편에 병원이 있는데 병원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가면 4거리가 바로 나온다. 4거리만 가도 모스버거가 딱 보이니 찾기는 아주 쉽다~^^ 단독매장으로 되어 있어 분위기는 아주 좋다. 삿포로는 땅이 넓어서인지 요런 느낌의 식당들이 꽤 많다. 노른자 땅덩어리라면 위로 올리고올리고 할텐데 말이쥐~^^ㅋㅋ..
201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