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여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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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에 도착하다_바르셀로나 공항 라운지
바르셀로나_리스본 여행 : 리스본 공항_바르셀로나 공항 라운지 바르셀로나에서 리스본으로 옮기기 위해 Portugal Airline, TAP 포르투갈 항공을 이용했다. 스타 얼라이언스 소속이라 같은 소속인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도 받을 수 있었다. - TAP 포르투갈 항공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하다 - - 바르셀로나 공항 라운지 - 아무리 눈으로 담는 여행이라 변명해도 사진 참 무성의하게 찍는다라고 내 사진을 볼 때 마다 실감하게 된다. 이러니 내 여행기에 댓글이 거의 없다. ㅎㅎㅎ - 바르셀로나 공항 라운지에서 읽은 론니플래닛, 페루 - 여행자는 계속 여행을 갈구하고 유목 여행자는 그런 '여행과 삶'이 공존해 나가길 바라고 또 바란다. 페루, 남미 여행은 내겐 꿈이었다. 그 꿈이 유럽 3개월 여행..
2018.02.07 -
바르셀로나 보름달 아래 산책
바르셀로나 여행 : 보름달 아래 산책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밤은 보름달이었다. 리스본으로 넘어가기 전 날,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20일을 기억하자면 무척이나 걷는게 즐겁고 보는게 즐겁고 마음이 즐거웠던 3락(樂)의 도시였다. 이런 느낌은 눈으로 마음으로 먼저 느껴지는 듯 하다. '그 모든 아름다움을 두 눈에 담고, 가슴에 담고, 머리속에 담는다. 카메라에 담는 것은 가장 나중이어도 괜찮다. 그 아름다움, 어디 가지 않고 그대로이다.' - 에서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즐기러 밖으러 나왔다. 간단한 저녁을 먹었고 많은 사람들이 밖에 나와 저녁을 즐기는 모습을 지켜봤다. 바르셀로나에서 머무는 20여일 동안 전세계의 마지막 축구팬들을 열광케하는 엘클라시코 경기가 마드리드에서 열렸다. 축구 경기를 작은 펍..
2018.02.07 -
바르셀로나 Mercure Barcelona Condor
바르셀로나 여행 : Mercure Barcelona Condor (Mercure Alberta Barcelona) (위치) : Mercure Barcelona Condor
2018.02.06 -
바르셀로나 천주교 성당
바르셀로나 여행 : 바르셀로나 천주교 성당 (Basílica dels Sants Màrtirs Just i Pastor) (위치) : 바르셀로나 천주교 성당
2018.02.06 -
바르셀로나 몬주익 마법의 분수
바르셀로나 여행 : 몬주익 마법의 분수 (Font Màgica de Montjuïc) 분수쇼는 어느 나라 어느 도시든 참 많이들 하는 것 같다. 마카오에서도 그렇고 쿠알라룸푸르에서도 그렇고 작든 크든 저녁에 라이트 분수쇼를 보는 즐거움은 사람들을 낭만에 빠지게 하거나 감성에 젖게 만드는 듯 하다. 관련글 : KL 여행 : 페트로나스 타워_KLCC 분수쇼 몬주익 분수쇼 위치는 카탈루냐 미술관과 에스파냐 역(서클) 사이에 위치해 있다. 여러 번 구글 지도로 링크를 걸어뒀기에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몬주익 분수쇼를 보기 위해 11월의, 약간 찬바람이 도는 바르셀로나 저녁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보통 분수쇼는 저녁 9시에서 11시 사이에 하는 듯 했는데 날짜에 따라 약간씩 다르니 꼭 봐야하는 분들이..
2018.02.02 -
바르셀로나 몬주익 올림픽 경기장
바르셀로나여행 : 몬주익 올림픽 경기장 (Estadi Olímpic Lluís Companys) (위치) : 몬주익 올림픽 경기장
2018.02.02 -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미술관
바르셀로나 여행 : 카탈루냐 미술관 (Museu Nacional d'Art de Catalunya) 지난 글에 몬세라트 여행기를 올렸는데 몬세라트를 가기 위해서는 카탈루냐 미술관 근처의 에스파냐 역으로 가야하기 떄문이다. 반대로 몬세라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도 에스파냐 역에서 내리게 된다. 관련글 : 바르셀로나 가우디에게 영감을 준 몬세라트 (위치) : 에스파냐역
2018.02.02 -
바르셀로나 평온함이 느껴지는 바르셀로네타 해변
바르셀로나 여행 : 바르셀로네타 해변 - 평온함이 느껴지던 바르셀로네타 해변 - W 바르셀로나 호텔에 머물며 하루에도 두번씩 거닐었던 바르셀로네타 해변이다. 아마도 파리나 리스본, 마드리드보다 '바르셀로나'와 '포르투'에서 머문 날들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도 해변을 거닐며 그들의 유유자적한 삶의 모습에 느껴지는 '평온함'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사진은 그렇듯 또 몇 장 없으니 그 느낌을 사진이 아닌 글로 써보려 하지만 얼마나 전해질까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축구팀일테고 누군가에게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천재 건축가의 도시일지도 모른다. 나에게 바르셀로나는 평범한 도시의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일상에서 오는 유유자적한 그들의 삶의 모습일 듯 싶다. 산타 콜로마에서도..
2018.02.01 -
바르셀로나 콜롬버스 기념탑에서 아쿠아리움 주변 산책
바르셀로나 여행 : 콜롬버스 동상에서 아쿠아리움 주변 산책 람브라스 거리의 끝인 콜롬버스 동상에 다다른다. 길에 끝이란 존재하지 않겠지만 람브라스의 끝이라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끝이 항구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콜롬버스 기념탑이 바르셀로나에 있는 이유는 이렇다. 콜롬버스의 후원자였던 이사벨라 여왕이 신대륙에서 발견한 콜롬버스의 독점적 권리를 인정한 것이 산타페 협약이다. 이 협약을 맺고 대서양을 건너 인도 항로를 개척하기로 계획한 그는 신대륙을 발견하고 온갖 희귀한 물자와 노예를 이끌고 도착한 것이 바르셀로나 항구이다. 스페인에게 황금의 시대를 열게하였고 세계 최강의 함대를 갖게 해준 원동력이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식민 제국을 위한 서막을 열기 시작한 때이기도 하다. - 콜롬버스 기념탑 - 이렇듯 '정복..
2018.01.29 -
바르셀로나 보케리아 시장 (La Boqueria) - 람블라스 거리
바르셀로나 여행 : La Boqueria 람블라스 거리의 대표적 명소 중 하나가 보케리아 시장이다. 꽤 오래된 이 명물은 카탈루냐 광장과 콜롬버스 기념탑ㄹ의 길, 람브라스 거리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다. La Boqueria (위치) : 보케리아 시장
2018.01.26 -
바르셀로나 시우타데야 공원
바르셀로나 여행 : 시우타데야 공원 (Parc de la Ciutadella) 바르셀로나 개선문을 들어와 구경한 뒤 동물원 방향으로 향해본다. 내가 갈려고 하는 곳은 시우타데야 공원이다. Parc de la Ciutadella (위치) : 시우타데야 공원
2018.01.26 -
바르셀로나 개선문
바르셀로나 여행 : 바르셀로나 개선문 - 바르셀로나 개선문 - 바르셀로나에서는 무조건 걷고 또 걸었다. 걷는걸 좋아하기도 해서이지만 길이 곧고 보통 길은 차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했는데 바르셀로나에서 만큼은 길이 사람을 중심으로 계획됐다고 생각이 들었다. - 바르셀로나의 인도 - 차도가 양 사이드에 위치해 있고 인도가 가운데에 그 중심에는 저렇게 푸르른 나무와 잔디로 꾸며져있다. 이는 바르셀로나 외곽 지역인 산타 콜로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저 멀리 개선문이 보인다. 개선문 위치 : 바르셀로나 개선문
2018.01.23 -
바르셀로나_구엘 공원
바르셀로나 여행 : Guel Park 바르셀로나 여행을 다녀온 지 수년이 흘렀다. 여전히 이야기는 내 기억 속에 자리하건만 많은 것들이 흐릿해져간다. 시간이 흐른 뒤 인식 또한 변했다. 우리네 가치관 또한 변했고 그로인해 사람 또한 변하게 됐다. 이제 지워져야 할 이름이 되었고 내 기억속에 큰 실패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유럽에 3개월 가량 머무르면서 난 여행도 아닌 일도 아닌 시간을 보내야 했다. 유럽을 다녀오기 전에 벌써 타이완, 중국 여행, 마카오, 홍콩 여행을 돌아다니고 쉴 틈도 거의 없이 바로 유럽 3개월을 떠난 것이다. 주식을 꼬박 살펴야 하는 전업투자자로서 시차가 많이 다른 지역에서 일을 본 다는 것도 힘든 일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모함'이 자랑 아닌 자랑으로 남았던 시간이었으리라. 원..
2018.01.22 -
바르셀로나 산타 콜로마 주변
Barcelona trip : Santa Coloma 이비스 산타 콜로마로 숙소를 옮긴 날 둘러보았던 주변을 포스팅 해볼까 한다. 혹시라도 우리처럼 장기로 오시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니!!ㅎㅎ 이비스는 경사진 언덕 초입에 있는데 뒷쪽 동네로 가면 왠만한 등산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어느 한가로운 날에 호기심이 발동해 올라가봤는데 땀이 주륵주륵 흘렀다능~ㅎㅎ 더 심한 경사도는 구엘 공원을 걸어서 갈때였는데 그 때는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거기에 비하면 요정도 경사는 껌이다 껌!!ㅋ 이비스 산타 콜로마에 지내면서 리얼 현지인들의 생활을 아주 자세히 느낄 수 있었다. 유럽인들은 자그만한 강아지보단 큰 멍멍이를 선호하는 듯~ 골목안에 꽤 큰 건물이 보였는데 이곳엔 레스토랑과 도서관 그리고 마트가 ..
2015.06.24 -
바르셀로나 산타 콜로마에서 걸어서 지중해 보러 가기
Barcelona trip : Santa Coloma 바르셀로나에 근 한달정도 체류하다보니 여행자가 갈만하지 않는 곳도 가게 되는 우리 ^^ 이비스 산타 콜로마에서만도 18일을 지내다보니 유명 관광지가 아닌 그냥 발길 닿는대로 간 적도 여러번 있다. 걷는거 좋아하는 우리는 싼타 꼴로마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까지는 물론 구엘공원 그리고 바르셀로네타 해변까지 걸어 간적도 있다. 바르셀로네타 해변까지는 너무 멀어 올 때는 지하철을 타고 돌아왔지만~히힛 이 날은 아마도 시내에 나가기는 귀찮고 동네나 어슬렁하자며 나왔던 날 중 어느 날이다. 중랑천처럼 되어 있는 곳이였는데 시내 갈때도 이곳을 지나가야했지만 오며가며 종종 들렸던 이름은 알 수 없는 '어떤 천'이다. 산타 콜로마에서 출발한거니 '싼타천'이라고 제..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