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서촌, 북촌 한옥마을 등으로 한창 인기를 끌 떄도 도대체 왜 서촌이고 북촌이라 불리우는지 몰랐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야 경복궁을 중심으로 서(사직)-동(종묘)로 나뉘어지고 북으로는 북안산이 위치한 주변을 북촌이라 불리운다는 것도 알게되었으니 서울 태생이자 서울에서 줄곧 산 한국 사람이라고 말하기 참 부끄럽다. 서촌 한옥마을을 보러 왔다가 어디부터 딱 서촌 한옥마을의 시작이 아닌지라 서울 촌뜨기에게는 그저 낯선 동네였다. 새로 지은 한옥에 게스트하우스와 멋지게 디자인 된 건물들에서 열리는 전시회나 작은 공간에서 열리는 기획전이나 영화 작품 등을 상영하는 공간은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온 나에게는 너무나 낯설고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이었다.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커피숍 등도 어찌나 많은지 서촌 한옥마을 찾..
201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