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ng Mai daily lif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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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원피스 구매
Chiang Mai daily life - One Piece Dress 내일이면 푸켓에 도착하겠지?!^^ 며칠 전부터 나는 푸켓에서 입을 원피스를 찾고 있었다. 집 근처에서 가까운 센탄에 있는 빌라봉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발견. 완전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라서 덜컥 구입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았다. 가격은 2,700밧이 살짝 넘는데 신상이라 15%까지만 세일이 가능하다고 했다. 입어보니 가슴이 너무 파여서 평소에는 입고 다닐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최근 둘러본 원피스 중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들었다. 집에 와 빌라봉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신상은 아니고 이월상품이다...^^;; 더욱이 사이트에선 가격도 태국보다 저렴한 56달러. 살려는 마음이 싹~사라진 순간이였다.^^ㅋㅋ 다른 곳도 둘러 보았지만, ..
2012.04.30 -
싼티탐 타이완 식당.
Chiang Mai daily life - Chiang Mai Taiwan Restaurant 태사랑에 올라 온 글을 보고 어딘지 몰랐던 타이완 식당이 의외로 집에서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싼티탐에 위치한 뷰도이 맨션에서 훼이깨우로드에 있는 센탄을 가기위해 항상 지나다니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바로 치앙마이 롯지 1층에 타이완 식당이 자리잡고 있었다. 전에 지나다니면서 봤었지만, 아무생각 없이 스~윽 지나쳤던 그런 식당이였지만, 맛있다는 글이 올라왔으니 안 가볼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다. 이웃 집 언니와 센탄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 길에 점심도 먹을 겸 맛도 궁금해 들어가 보았다. 깨끗한 실내에 친절한 서비스가 나쁘진 않았다. 맛있다고 하는 된장짜장면을 시켰는데, 된장짜장면이라는 느낌보단 면 위에..
2011.09.16 -
두앙타완 호텔 마르코 폴로 스테이크 뷔페
Chiang Mai daily life - Duangtawan Hotel Marco Polo Steak Buffet 8월 말. 톰군 한 달동안 수고했다고 간 뷔페였지만, 어찌된 일인지 나의 날이 되어버린 날. 뷔페는 저녁 6시에나 오픈을 하기에 피트니스에서 시간도 보낼 겸 일찍 두앙타완에 도착했다. 톰군은 썬베드에 누워 피로를 풀었고, 난 무료 서비스가 남아 있는 스파를 이용했다. 이번에도 90분짜리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고나니 저녁 먹을 시간이였다. 올라오기 전 미리 예약을 해 놨기때문에 바로 레스토랑으로 내려갔다. 두앙타완 1층에 위치한 마르코 폴로 레스토랑. 월~목요일까지 저녁에는 스테이크,이탈리안 and 아시안 뷔페가 열린다. 한 사람당 250밧 ++ 이며, 우리는 멤버쉽카드가 있어 20% 할인..
2011.09.13 -
두앙타완 호텔 씨푸드 비비큐 뷔페(일요일)
Chiang Mai daily life - Duangtawan Hotel Seafood BBQ Buffet 씨푸드 비비큐 뷔페로 가격은 330밧++이다. 우리에겐 멤버쉽 카드가 있으니 20% 할인!! 왠만해선 음료 안 마시고 싶었지만 직원들이 오늘따라 계속 와 물어본다. 알았어!! 마신다!!마셔!!-_-;; 그린티 무제한까지 해서 370밧 ++이다. 저번 주 토요일에 왔을때보다 새우가 튼실하다. 그리고 게도 나온다!! 난 게 먹는게 힘들어 잘 안 먹지만 톰군 아주 국물까지 쪽쪽 빤다..ㅋㅋ 종류는 좀 줄었지만, 더욱 알차게 먹을 수 있었다. 스파게티도 있고 바미도 있어 싹~다 먹어주었다. 배불리 먹고 케잌을 먹으면 맛을 못 느끼는지라 중간에 케잌을 가져와 종류별로 먹어주었다. 태국은 케잌이 귀하니 케잌은..
2011.08.23 -
두앙타완 호텔 재패니즈 뷔페 (금,토)
Chiang Mai daily life - Duangtawan Hotel Japanese Buffet 우리가 알기론 금~일까지 재패니즈 뷔페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재패니즈 뷔페는 금,토요일만 이고 일요일은 씨푸드 비비큐 뷔페였다. 우리의 계획은 점심에 한인업소에서 한식뷔페를 먹을려고 했었다. 그러나 한인업소의 오랜 내부수리로 인해 우리의 계획은 수정되었다. 저녁을 두앙타완 호텔 재패니스 뷔페로 먹기로 했다. 배는 고프고 한식 먹겠다는 기대감이 컸던 우리는 아쉬운대로 에어포트 플라자로 향했다. 김치찌게와 된장찌게에 공기밥을 추가하여 배불리 먹어 주고 난 간만에 오일 맛사지를 받았다. 맛사지 받을 동안 톰군은 멤버쉽에 대해 알아봤고 열심히 설명 듣고 바로 아래층에 있는 재패니즈 레스토랑으로 갔다. 먹다보..
2011.08.23 -
두앙타완 호텔 피트니스 멤버쉽
Chiang Mai daily life - Duangtawan Hotel Chiang Mai Fitness Membership & CENVAREE SPA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근처 르,메르디앙 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4성급 호텔 두앙타완. 두앙타완 호텔에선 피트니스 멤버쉽에 가입할 수 있다. 월 1,299밧이며 연간 회원권은 9,000밧이다. 그리고 우리가 가입한 라이프스타일 멤버쉽 10,000밧짜리가 있다. 9,000밧과 10,000밧짜리 연간 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수영장,짐,자쿠지,사우나,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복싱,스텝,요가,ABT,에어로빅이 있으며, 요일,시간별로 스케쥴이 다르다. 2명까지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며, 스파 20%할인혜택과 숙박요금 30%할인..
2011.08.23 -
싼티탐 호카벤
Chiang Mai daily life - Santitham Japanese Restaurant 첫 날 돈까스를 먹고 반해버린 호카벤. 55밧짜리 돈까스 셋트를 시켰더니 고기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아주 두툼했다. 더욱이 미소시루까지 나오니 더이상 바랄게 없었다. 언젠가 한 번 주문 실수로 75밧짜리 돈까스 셋트가 나왔었는데, 요거이 아주 양이 많다. 완전 배고프거나 아님 원래 많이 먹는 분들에게는 75밧짜리 돈까스 셋트도 괜찮을 듯 싶지만.. 우리에겐 55밧짜리 돈까스 셋트가 제일 만족감이 크다. 밥 잘 먹는 톰군도 55밧짜리 돈까스 셋트만으로도 배가 부르다고 하니 양이 적진 않다. 돈까스에 반해 다른 메뉴를 아직 못 먹어봤다. 당분간은 돈까스가 질리지 않을때 까지는 돈까스만 먹을 듯 싶다.^^;;;..
2011.08.19 -
싼티탐 고항테이(밥정거장)
Chiang Mai daily life - Santitham Japanese Restaurant 점심 먹으러 호카벤에 갔다가 문이 닫혀있어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고항테이. 태극기 식당에서 20m정도 떨어진 곳이다. 라면도 팔길래 미소라면을 시켰다. 근데, 맛이 설탕맛이다...--;; 왠만하면 먹겠는데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말씀 드렸더니, 다른 메뉴로 고르라고 하신다.^^ 현지 사람이 먹고 있는 카쯔카레가 맛있어 보여 주문했는데 이건 완전 맛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양이 적다는 것. 남자는 이거 하나로 배 채우기는 힘들어 보인다. 맛은 있었지만, 가격은 그리 싸지 않았다. 카쯔카레 60밧, 처음에 시킨 미소라면은 50밧이였다. 카쯔카레가 40~45밧정도면 정말 좋을텐데....^^;; 호카벤에서 ..
2011.08.19 -
뷰도이 맨션 - 계란장조림을 만들다.
Chiang Mai daily life 계란장조림을 만들고 싶어 간장 검색에 나섰다. 마트에 가니 너무나 많은 간장이 있어 어떤 것을 사야할지 막막했다. 액젓 첨가된 간장이 많기때문에 아무거나 살 수 없었다. 자주 가는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레드라벨의 간장. 이 제품은 슈퍼나 마트에선 팔지 않고, 시장에서만 판다. 타닌 시장에 가서 이 제품을 발견. 20밧 주고 사왔다. 이 간장과 설탕을 넣어 계란 장조림을 했는데.. 너무 짜다. 냉장고에 넣어 식혔더니 짠 맛이 덜했지만, 앞으로는 이 간장은 안 살 듯 싶다.^^; 태사랑에 간장 도움요청 글을 올렸더니, 노란 라벨 간장을 추천해 주었다. 마트에서 사오긴 했지만, 아직 빨강 라벨 간장이 남아 있어 사용해 보진 못했다. 노란 라벨로 얼릉 계란 장조림을 해보..
2011.08.19 -
싼티탐 바닐라 커피가게(고양이커피가게)
Chiang Mai daily life - Chiang Mai Banilah 치앙마이 바닐라 위치 : 바닐라 게스트하우스 & 커피 (옆 한글을 클릭하면 구글 위치 정보가 나옵니다) 싼티탐에 정착하게 된 날부터 우리의 단골 커피가게가 된 바닐라. 여기저기 블러그를 통해 많이 보았던 가게이다. 우리에게 적합한 장소이며, 우리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깝게 자리해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는 곳이기도 하다. 적당한 커피 가격과 사람들이 많지 않고 조용한 음악이 흘러나와 간단히 쉬기에 좋다. 특히 타닌 시장 가기전 잠시 커피를 마시며 오후의 나른함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톰군은 펫을 싫어하지만 난 펫을 좋아한다. 바닐라에는 고양이들로 넘쳐나고 작은 소품 하나하나도 전부 고양이 관련 소품들이다. 커피가게 안에는 3마리..
201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