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특별하지 않은 행복한 일상
우리는 매일 같은 일상을 보내지만 어느 우연한 순간 행복이 찾아 오기도 합니다. 우리 스스로 만들기도 하고 누군가가 그런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데 저는 첫 호텔에 머무는 지금 이 곳에서 행복한 일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발리 꾸따) 호텔 조식에서 만들어 준 특별한 선물 아침을 거의 마칠 때 쯤 에스프레소 트리플 샷이라는 무지막지한 카페인을 섭취 중인데요. ㅎㅎ 팬 케이크에 스마일이 귀여워 하나 가지고 와서 같이 먹고는 해요. 그걸 본 친구인 듯 직원인 듯한 데리 (Deri) 라는 여자 직원이 어느 날 서프라이즈 선물을 주겠다며 만들어 줬어요. 첫째 날은 스마일, 둘째 날은 고양이 (제 영어 네임이 Tom이라 직원이 어느 순간 Tom Cat 으로 부르고 있어요), 셋째 ..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