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해외생활(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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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므앙 공항 (치앙마이 컴백)
치앙마이 해외생활 : 돈므앙 공항 아속역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잡아준 택시를 타고 돈므앙으로~ 에어아시아가 돈므앙 공항으로 이전하면서 돈므앙이 새롭게 꾸며졌다. 불과 6개월만에 스타벅스며 면세점이며 마사지샵이며~ 점점 더 좋아지겠지? 경쟁이 치열했던..ㅋㅋ 처음엔 뭔가 싶어 찍었더니 뒷모습!! 이번엔 제대로 앞모습이 나오게~^^ 경쟁이 치열한 만큼 독사진 찍기가 힘들었다~^^; 방콕-치앙마이까지는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돈므앙 공항 아쉬운 12시간의 스테이를 끝내고 2시 반에 체크아웃을 했다. 로비에서 잡아주는 택시를 타고 돈므앙으로 향했다. 이번에도 택시를 타면서 느낀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경제적인 면에서 유리하다는 거다. 톨비 60밧에 요금180밧으로 총 240밧으로 돈므..
2012.11.16 -
다시 일상으로.
치앙마이 해외생활 쿠알라룸푸르에서 돌아오자 마자 한 일은 내일 밥해 먹을 쌀을 사러 가는 일!! 집에 오니 17시 30분쯤. 공항에서 햄버거를 먹어 느끼했지만 여독을 풀기위해 맥주는 필코스이므로~;; 치맥으로~^^ 센탄에는 탐스마켓도 있고 KFC도 있어 센탄으로 갔지용. 한 사람당 주어진 치킨양을 3피스씩. 하지만 제리양은 2조각 먹고 넉다운~~!! 덕분에 톰군이 4조각이나 먹게 되는 행운이?!?!^^ㅋㅋ 말레이시아에서 한식을 주로 사먹었지만 한식에 대한 열망은 더욱 강해지고~~ 오자마자 김치 8kg와 고기만두 100개을 주문해 오늘 아침에 받았다. 11일간의 쿠알라룸푸르(KL)의 외출을 끝내고 돌아왔다. KL에서만 이렇게 긴시간 동안 있어본 적은 처음이다. 톰군의 피부병으로 인해 취소된 쁘렌티안의 일정..
2012.08.15 -
치앙마이 생활
치앙마이 해외생활 4월부터 화이트헤드가 턱과 볼에 무자비로 나는 제리양..너무 슬퍼요 ㅠㅠ 홍콩에서 사온 블랙펄 마스크팩을 꾸준히 열심히!! 했더니 그나마 나아진 것 같다. 예전에는 한 피부했던 제리였지만 이제는 사람만나기가 두려워진 제리양. 여행 후 주끈깨가 더욱 선명해지고 많이지고!!!-_-;; 동남아에 살면서 최대의 단점을 꼽으라면 단연 피부트러블이 아닐까 싶다. 찬물이라도 펑펑 나와주면 좋으련만. 요새 부쩍 하늘을 자주 쳐다본다. 우리집에서 바라보는 전망. 멋지쥐?^^ 비오는 날 썽태우를 타고 림삥슈퍼에 가서 겟한 신라면. 테스코에서 사는 것보다 무려 50밧이나 저렴하다. 5개入 135밧~^^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는 시장이 알려져 있지만 거주민에게는 시장이 더 좋다. 왜냐?! 도매시장이라고 생각하..
2012.07.23 -
치앙마이 해외생활
치앙마이 해외생활 열악한 나의 주방 환경!! 그래도 요리하는 게 즐겁다~^^ 그동안 내가 만든 요리들을 볼까요?? 전기냄비 하나로 저 많은 반찬을 후다닥~!! 난 능력자다!!^^ㅋㅋ 달걀후라이를 먼저 하고나서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야 한다. 후라이의 모양새가 왜 저렇냐고 물어본다면, 가운데가 솟은 전기냄비탓이라고 말하고 싶다.^^ㅋㅋ 어묵+파프리카+양파+마늘+쌀국수면='오쌀볶음'의 이름모를 요리를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남은 찬밥이 생겨 라면에 찬밥을 말아 먹기도 하고, 여기선 신라면이 고급식품에 속한다~^^ㅋㅋ 뚝딱~된장찌게를 만들기도 하고, 나의 주특기는 '김치전'과 '계란말이'를 만들기도 하고, 완전 맛있어~맛있어~>.
2012.07.08 -
치앙마이에서의 일상
치앙마이 해외생활 : 일상 38일간의 여행을 끝마치고 우리의 베이스 캠프인 치앙마이로 돌아오니 나의 피부는 초토화...ㅠㅠ 아마도 회복하기 힘들 듯 하다. 열심히 팩도 하고 오이도 붙히고 하면 좀 나아질려나..에혀~;; 치앙마이로 돌아와 간단한 살림살이를 사고 그동안 못 먹었던 비빔밥도 자주 먹고~ 마카오에서 8 MOP였던 데일리 퀸 아이스크림도 실컷 먹어주고(태국은9밧!)~ 이런 소소한 일상이 난 좋다.^^ 여행을 떠나기 전 톰군은 레오에서 타이거or싱하 맥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가끔 호사를 부리면 호가든or레페 맥주를 마셨다. 여행을 떠나 에딩거,호가든,산미구엘,칭따오까지 상승했던 톰군. 여행을 끝마치고 창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시다....ㅋㅋ 한 짝 마시더니 몸에 안 좋다며 지금은 다시 싱하로 바뀌..
2012.06.25 -
치앙마이 원피스 구매
Chiang Mai daily life - One Piece Dress 내일이면 푸켓에 도착하겠지?!^^ 며칠 전부터 나는 푸켓에서 입을 원피스를 찾고 있었다. 집 근처에서 가까운 센탄에 있는 빌라봉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발견. 완전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라서 덜컥 구입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았다. 가격은 2,700밧이 살짝 넘는데 신상이라 15%까지만 세일이 가능하다고 했다. 입어보니 가슴이 너무 파여서 평소에는 입고 다닐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최근 둘러본 원피스 중 그래도 가장 마음에 들었다. 집에 와 빌라봉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신상은 아니고 이월상품이다...^^;; 더욱이 사이트에선 가격도 태국보다 저렴한 56달러. 살려는 마음이 싹~사라진 순간이였다.^^ㅋㅋ 다른 곳도 둘러 보았지만, ..
2012.04.30 -
일기 - 망고
망고의 계절이긴 한가보다. 2월까지만 해도 아니 3월달만 해도 망고 가격이 1키로 40~50밧 선이였는데, 어제 시장을 가니 1키로 20밧도 눈에 많이 보인다. 작년 이맘때쯤엔 태국 남부인 끄라비에 있었는데, 그 때 사진을 찾아보니 망고가격이 40~50밧으로 가격이 치앙마이보다 월등히 높다. 물론 그 때엔 그 가격도 싸다고 엄청 먹었는데...^^ 이렇게 생각해보니 치앙마이 물가가 정말 싸다고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요새는 치앙마이 물가도 스멀스멀 올라가는 추세이다. 자주 가던 로컬 식당 밥 값도 5밧씩 인상 되었고, 찹쌀밥 10밧어치 사면 예전 5밧 정도의 양만 주는 걸 보면서 오르는 걸 몸소 체감하고 있다. 여기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태국 현지분들은 아마도 삶이 점..
2012.04.24 -
치앙마이 스파, THE MIRACLE SPA
치앙마이 해외생활 : THE MIRACLE SPA (더 미라클 스파) THE MIRACLE SPA 씨리망 까라짠 로드에 위치한 더 미라클 스파. 님만해민 soi7에서 오아시스 스파쪽으로 가다보면 바로 보인다. 오후 4시에 수안언니와 같이 스파를 받기로 했기에 집에서 일찍 나와 미라클 스파에서 가까운 옐로우 베어 커피샵에서 더운 오후 시간을 보냈다. 스파를 받고 저녁도 먹기로 했기에 우리가 스파를 받는 동안 톰군은 커피샵에서 시간을 보냈다. 1시간 30분 코스를 받을까 했지만, 톰군도 기다리니 1시간만 받기로 했다. 1시간에 500밧이며 1시간 30분은 700밧이므로 크게 가격적인 메리트도 없고 해서 우리는 1시간 코스를 선택. 오일 마사지는 1시간30분~2시간은 받아야 몸도 풀리고 받았단 느낌이 든다. ..
2012.04.21 -
치앙마이커피투어, Chiang Mai Coffee
치앙마이 해외생활 : Chiang Mai Coffee Chiang Mai Coffee 타패 근처 D.K book 센타에 위치한 치앙마이 커피가게. 치앙마이 이름을 간판으로 한 커피가게를 만난 건 이번이 2번째이다. 전에 삥강쪽 굿뷰 가는 길에도 치앙마이 커피 간판을 한 커피가게도 있었는데, 그 곳도 이 곳과 마찬가지로 빈티지 스타일의 가게였다. 설마 2곳이 같은 체인은 아니겠지?!?!?! 커피가격은 타패치고는 나쁘지 않는 가격이였고, 커피맛도 괜찮았다. 치앙마이에서 이 곳 저 곳을 다니다보니 고양이 컨셉의 커피가게가 참 많은 것 같다. 태국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나....? 이것도 일본의 영향인지 잠시 생각해 본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가정에서 고양이를 많이 키우지만,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때만 해도 고양..
2012.04.21 -
치앙마이, 쓰나미 스시 바 (Tsunami Sushi Bar)
치앙마이 해외생활 : 쓰나미 스시 바 (Tsunami Sushi Bar) (위치) : 쓰나미 스시
2012.04.17 -
치앙마이, 콘타이 식당
치앙마이 해외생활 : 치앙마이 로컬 레스토랑 콘타이 식당 (치앙마이 로컬 레스토랑) 왓 꾸따오 입구쪽에 위치한 콘타이 식당. 싼티탐에서 갈려면 머큐어 호텔(탑스마켓)로 가서 도로를 건너 안쪽으로 쭉쭉 들어가면 왓 꾸따오 사원이 나온다. 왓 꾸따오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보면 콘타이라를 태국말로 써 있는 간판이 보이는데 그 곳이 콘타이 식당이다. 이 곳은 요술왕자님 덕분에 알게된 외국인에게는 저렴한 식당이다. 보통 30밧이면 한끼를 해결 할 수 있고 계란 후라이 얹으면 5밧 추가이다. 겉보기와 달리 안은 꽤 깨끗한 편이며, 이 곳에서 먹은 팟퐁까리탈레가 내 입에는 너무 맛이 좋았다. 팟 카파우 무쌉도 맛있었지만, 수분이 부족한 듯 퍽퍽해 반찬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집 근처에 있는 나나를 몰랐다면 이..
2012.04.17 -
치앙마이커피투어, DinDee Cafe (토담집)
치앙마이 해외생활 : DinDee Cafe (Ramon Cafe) (위치) : DinDee Cafe
2012.04.16 -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2)
치앙마이 해외생활 : 송크란 축제 (Songkran Festival)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오후 6시가 넘어서야 우리는 집 밖으로 나왔다.배도 고프고 약간의 쏭크란 축제 분위기도 느끼고 싶었다. 훼이깨우로드에 도착하니 차량 통제도 되어 있는 듯 수 많은 떼거지 인파들이 도로를 점령하고 있었다.한차례 물놀이를 즐기고 지친 모습들이였다.^^;; 아마도 한 낮에는 해자를 둘러싼 곳부터 치열한 물싸움이였을거라 추측만 해 본다.톰군의 손이 멀쩡했다면, 쏭크란 기간 중 하루쯤은 나가서 치열하게 놀았을텐데 우리는 내년을 기약해 본다.톰군 손과 팔에 랩을 칭칭 말았는데, 압박이 심한지 통증을 계속 호소한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첫 날에만 센탄까지 갔었고, 둘째 날과 세째 날은 집에서 방콕했다.^^아직 뼈가 붙지 않..
2012.04.16 -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1)
치앙마이 해외생활 : 송크란 축제 (Songkran Festival)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태국은 지금 송크란 축제기간이다. 4월13일~15일까지 태국달력에는 빨간 날로 표시되어 있지만, 일찍부터는 12일부터 쉬는 곳도 있으며 늦은 18일까지 영업 안하는 곳도 있는 듯 하다. 송크란 축제가 다가오면 올수록 거리나 상점에서 송크란을 위한 물총 장난감을 팔기 시작한다. 보통 150밧~300밧까지 물총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예전 끄라비에서 물총사서 사용해 봤지만 별 쓸모?! 없었던지라 이번에는 살 생각도 안했다. (바가지가 쵝오!!^^ㅋㅋ) 그래도 다양한 종류와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많아 아이가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깟수언깨우 앞에도 많은 물총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으며, 반대편 MK수끼쪽엔 무..
2012.04.13 -
치앙마이, 쏨싸바이 19밧 수끼
치앙마이 해외생활 : 쏨싸바이 수끼 뷔페 쏨싸바이 수끼 뷔페 창푸악 게이트 야시장이 열리는 곳에 위치한 쏨싸바이 19밧 수끼 레스토랑. 고기 종류는 25밧부터 시작한다. 고기판에 버터를 발라 고기가 들러붙지 않도록 했으며, 버터맛이 가미되어 그런지 몰라도 고기가 고소하니 맛이 좋았다. 수끼 육수는 몇가지 중 선택 가능했는데 우리는 미소육수를 골랐다. 수끼 맛도 좋고 재료들도 신선해서 꽤 괜찮은 곳이였다. 소스는 가게마다 맛이 다르지만 이 곳 소스 역시 맛이 좋았다.(개인적으로 내가 사는 곳 옆의 수끼소스가 제일 맛있음!) 2명이서 먹으면 300밧~400밧 사이로 나오는데, 수끼는 먹을때마다 가격이 다르게 나온다.^^ 치앙마이에는 이런 스타일의 19밧 수끼 레스토랑을 어딜가나 쉽게 볼 수 있는데, 특히 싼..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