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보낸 한 달은 와인과 함께
예전 호텔 생활을 할 때, 라운지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비싸지 않은 중저가의 와인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어요. 그리고 즐겨마시던 맥주도 찬 성질 때문인지 다음 날 탈이 난다든지 소화가 안 되는 일이 잦아들면로 더욱 와인을 즐겨 찾게 되었죠. 거기다 유럽에서 보낸 3개월 간의 시간동안 정말 너무나 저렴한 와인을 즐겨 마시다보니 어느덧 가장 익숙한 술이 되어버렸습니다. ^^/ 제주에서 보낸 한 달 동안 마트에서 저렴한 와인 위주로 사와서 혼술을 즐겨했어요. 우선 에어비앤비로 머문 숙소가 저녁 9시면 버스가 끊겼기에 밖에서 마시고 들어오기가 어려웠고요. 혼술할만한 분위기 괜찮은 술집을 찾기도 어렵거니와 제주 물가도 꽤 비싼 편이라 와인을 사와 집에서 마시게 됐어요. - LAWN FOOD CHINA - 중문 대포주..
201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