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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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서의 특별한 일상 Kriss & Anna와 함께 : chuon chuon SKY BAR
전날, 조식당에서 Anna와 3시간에 가까운 수다를 떨면서 내가 손님이라서 내가 어느덧 나이가 들어 너무 직원을 앉혀놓고 내 얘기만 떠드는거 아닌가? 속으로는 저 아저씨 엄청 수다 길게하네 하며 자신이 이 자리에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음을 한탄하고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요. ㅎㅎㅎ 거기다 불쑥 소셜앱 친구까지 맺었으니 뭐 직원이니까 대충 친구추가하고 연락 안 하면 되지 할 수도 있어 저도 대부분 호텔 직원들에게는 소셜앱 친구를 잘 안 맺어요. ^^'' 여튼 그렇게 수다와 함께 친구가 된 Anna와 또 다른 Anna의 동료 Kriss와 함께 한 저녁 이야기입니다. ^^* chuon chuon Bistro & SKY BAR Anna와 수다를 떨면서 추천해 준 곳 중 하나가 chuon chuon SKY BA..
2018.06.16 -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노숙
여행을 많이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공항에서 노숙하게 될 일이 생기게 되요. 때로는 불가피함을 스스로에게 변명하듯 노숙을 감행할 때도 있게되죠. 제주도에서는 사전에 공항버스 첫차 계산을 못해서 불가피한 노숙이 되었고요. 이번 사파에서 하노이를 거쳐 푸꾸옥을 들어갈 때는 스스로에게 불가피하다 변명하며 노숙을 하게 된 상황입니다. 관련글 : 제주에서 강제 노숙중 즐기는 쇼핑 & 네이버 쇼핑 포인트 얻는 방법 사파 익스프레스 버스가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들러 하노이 올드쿼터 내 정류장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하노이에서 1박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에 빠지게 됐어요. 이유는 사파에서 떠나는 버스는 오후 4시 출발이었고 하노이 국내공항에서 푸꾸옥을 들어가는 베트남 항공은 다음 날 아침 9시 45분 비행..
2018.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