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산책 및 점심 (3.13 특별한 일상)
파타야는 무척 무덥다. 3월부터 5월까지가 가장 무덥기에 이 기간 중 4월, 태국의 새해인 송끄란 축제 (물축제)도 이 때 열린다. 이번 기간 꼬창과 현재 파타야에 머무는데 40도 까지 오르는 정도는 아니라서 아직은 그렇게 무덥다기 보다는 적당히 덥다. 태국답게 덥다는 생각이 든다. 꼬창에서 파타야로 넘어올 때 멀미약을 복용한지라 이른 저녁 잠에 빠져 들었다. 아침에도 겨우 일어나 파타야를 좀 돌아다닐 생각으로 씻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가본다. 오늘은 마사지도 받고 쇼핑몰도 들려 셔츠 등도 괜찮은게 있다면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껏 셔츠를 태국 매장에서 꽤 많이 구입했는데 질이나 디자인 모두 괜찮아서 꽤 오랫동안 입고 다녔다. - 센트럴 파타야에 위치한 센탄 - 힐튼 파타야 호텔이 이 안에 있다...
201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