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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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한을 만나다. (3.7 특별한 일상)
조르한은 수완나폼 공항 꼬창 카운터 대기줄 내 바로 앞의 배낭 여행자였다. 내 뒤에는 수시로 사람들이 바뀌었는데 파타야 대기줄로 오해하거나 캄보디아 보더 (국경)으로 오해한 이도 더러 있었다. 그 중 내 뒤에 섰던 일본인 여행자가 그러했는데 그는 꼬창 행 줄이 뜨랏을 경유해 캄보디아 국경을 가는지 물어왔다. 내 예전 기억에 모칫 터미널 (북부 터미널)에서 캄보디아 국겨을 갔다가 말해줬는데 여튼 이 줄은 꼬창 행 줄이라고 뜨랏 선착장에서 보더로 갈 수 있는지 여부는 나도 이번이 공항에서 가는게 처음인지라 직원에게 확인이 필요하다고 알려줬다. 그는 대기줄을 벗어나 알아보러 가더니 조금 시간이 지난뒤에 와서 모칫 터미널에서 캄보디아 국경을 가면 6시간 정도 걸리는데 공항에서 가면 3시간 정도면 간단다. 어디서..
2018.03.09 -
방콕 수완나폼 공항 파타야 행, 꼬창 행 버스 정보 (3.7 특별한 일상)
여행기에서 쓰지 않을 소소한 이야기 및 특별한 일상적인 이야기 등을 여행중에 메모해뒀다 현장감을 가지고 빠르게 쓰는 여행 실시간 정보 및 내용입니다. 새벽 5시 40분. 6:30분에 출발하는 파타야 행 줄이 엄청나다. 수완나폼 공항 출발 파탸야 행은 (좀티엔 비치 포함) 120바트이다. 가격도 꽤나 저렴한 편이어서 그런지 새벽 비행기로 도착한 분들은 대부분 공항에서 잠깐 체류 또는 노숙을 선택한 뒤 바로 파타야 행으로 떠날려고 하는 듯 하다. 메모에는 없는데 기억이 맞다면 파타야 행 (좀티엔 비치 포함) 버스 티켓에 파타야 호텔 드롭 서비스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파타야 터미널에서 내려 다시 호텔로 이동할려면 우버나 그랩 외 썽태우 택시 밖에 없는데 썽태우 택시는 기본 200바트다. 이 말은 네고가 가능하..
201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