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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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님만해민 & AOM Coffee Santitham 남자들의 수다 치앙마이
예전에는 남자들끼리 술을 마시지 않는 이상 수다를 떤다는 개념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요즘에는 동네 어느 커피숍이나 중년의 남자분들끼리도 커피숍에 들어가 즐겁게 대화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곤 하니 세월이 많이도 달라졌구나 싶다. 그리고 한국분들의 커피 사랑은 커피의 도시, 치앙마이에서도 변함 없을 정도로 님만해민 및 치앙마이 주변 커피숍들을 방문한다. 어쩌다 이렇게 커피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 대학 때만 해도 남자들이 학교 자판기 커피 외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일이 흔하지는 않았다. 그러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너무나 자연스레 많은 남자분들이 밖에서 자연스레 커피를 마시는 걸 보게된다. 마야몰 (MAYA mall) 탐앤탐스 커피숍 맞은편에 위치한 마야몰. - 탐앤탐스 (Tom N Toms Co..
2018.01.01 -
색소폰 & 레게 바 Rasta Cafe - Night Life Chiang Mai (2)
다른 여행자분이 거의 다 왔다고 연락이 와서 계산을 마치고 자리에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어느덧 시간이 꽤 되어서 멀리 가기는 어려울 듯 했고 가까운 곳에 위치한 레게바 (Reggae Bar)라고 해야할까? 아님 색소폰 바라고 해야할지 아직도 헷갈리지만 그 곳으로 가기로 했다. 어느덧 라이브 음악 카페를 조금 안다고 하여 저녁 가이드가 되어버린 나로써는 약간 어색하기도 했지만 어쨌든 음악 듣는 곳이라니 마음이 편안했다. 걸어가며 다른 여행자 분과도 인사를 나누며 꽤 머냐고 물어봐서 그냥 쭉 위로 올라가면 되요라고 알려줬다. 실제로 하드락 카페에서 메르디앙 호텔을 등지고 쭉 위로 올라가면 레게 바 또는 색소폰 바가 나온다. Rasta Cafe (Raggae Bar or Saxophone bar) 라스타 카..
2018.01.01 -
하드락 카페 치앙마이 - Night Life Chiang Mai (1)
예전에는 한국 여행자 분들을 애써 외면하고 피했던 때가 있었다. 물론 해외에서 한국 여행자 분들도 나를 애써 외면하는건 마찬가지라 우리는 서로 '소 닭 보듯' 무심하게 '응, 한국인이네' 하며 지나쳤을 것이다. 그런 내가 이번 치앙마이에서 태국 현지 친구들을 자주 만난것도 놀랄 일이었지만 한국 여행자분들을 그것도 먼저 찾아가 만나자고 권한것도 처음이었을 것이다. 요새는 여행 카페 단톡방이 활성화되어서 그 공간을 이용해 정보를 얻고 사람들을 만나는데 벙개(오프라인 파티)라는 형식으로 여행자 분들을 만나게 된다. 그 공간에서 만났던 분들과의 night life였다. 노스 게이트 재즈 바 (North Gate Jazz)도 조금씩 지치고 님만해민 쪽 라이브 음악을 들을까 고민하다 어느 분이 개설한 단톡방에 들어..
2018.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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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