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조식

2013. 11. 5. 12:2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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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고베여행 : Kobe Bay Sheraton Hotel & Towers Breakfast


 

2주 넘게 먹었던 조식인데도 질리지 않고 먹었던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조식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천장이 높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 채광도 좋고 창문 넘어로 나무 조경을 해놔서 아침 식사가 즐거웠다.

조식당 이름도 가든 카페~힛


 

 

일본 호텔의 장점은 음식이 썩 잘 맞는다는 것


동남아 호텔에서는 종류가 많고 하루,이틀정도는 맛있다며 잘 먹지만 일주일이 넘어가면 음식이 지긋지긋할 정도로 질리게 된다.

일본 음식들은 한국인 입맛에도 아주 잘 맞아 50일 넘게 지내고 있는데도 조식이 물리지 않는 편이다.

  

 

 

샐러드 드레싱 중에 양파드레싱과 고마(참깨)드레싱이 아주 맛있다.

 

 

 

양파튀김도 빠지지 않고 먹는 메뉴 중 하나~


특히 아와지가 양파로 유명한지 아와지양파로 된 수프나 튀김 구운 양파 등 골고루 있었다.

그 중 제일 맛있던 것은 양파튀김~^^



 

씨리얼과 유제품~

 

 

 

우리가 좋아했던 쪼매난 치즈~

특히 은색이 맛있다!

 

 

 


빵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딱 먹을만 한 빵들만 준비되어 있었다.

두툼한 식빵을 구워 버터를 발라먹으면 그렇게 맛있을수가!!+_+



 

밥에 어울릴만한 일본 반찬들~


쯔케모노 몇가지와 계란말이 낫또 등등~

삶은 달걀과 온천 달걀도 있다.

 


 


조식당에서 탄산음료(콜라,사이다등)가 제공 된다.

신기신기 ㅋㅋ

 

 

 


한동안 쥬스코너에 블루베리랑 사과를 섞은 쥬스에 꽂혔는데 블루베리가 사라지고 사과와 꿀 조합의 쥬스로 변경되었다.


둘 다 너무너무너무 맛있다능~^^

이제보니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이 니세코 힐튼 조식보다 괜찮은 것 가트다~>.<

 

 

 

밥과 미소시루~


그리고 셀프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수끼~

제리양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이 외에도 수육처럼 생긴 고기도 있었다.

일본 호텔에서는 고기 구경하기가 참 어렵다능~>.<

 


 

높은 천장과 통유리로 된 창문~

아침 식사가 즐거워지는 곳이다.

 


 

테이블 셋팅~


보통 자리를 안내해주고 차 or 티 중에 어떤 걸로 하냐고 물어보는데

여기서는 셀프다!!


처음 안내를 받고 커피를 달라고하니 어리둥절하더라능 ㅋㅋ

직접 마시고 싶은것을 가져다 마시면 된다~^^;;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이용해본 적은 없다.


 

 

식빵이 아주 두툼하다~^ㅠ^

 

 

 

고베 베이 쉐라톤 빵도 맛있지만~


힐튼 니세코가 정말 맛있다능~^^ㅋㅋ

 

 

 

음식 종류는 거의 바뀌지 않지만 한,두가지는 조금씩 바뀐다.


양파링 정말 강추~~~~

먹다보면 중독된다~^^



 

내맘대로 샐러드~^^

 

 

 

매일 먹는 음식은 비슷비슷~^^;;


제리양은 낫또 킬러~히힛

 

 

 

쓰디쓴 커피와 느끼한 크로와상~


 

 

먹어도 물리지 않는 낫또!!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ㅋㅋ

그나저나 톰군은 아직도 낫또를 안먹어봤는데@@;;

고집이 엄청 쎈 톰군이다...-_-;;;

 

 

 

수끼~

한 번 맛보고 그 다음부턴 패쓰~ㅎㅎ

 


 

밥 먹고나서 샐러드 한 접시 그리고 빵과 커피로 마무리~

 

 

 

일본에서 느껴보기 힘든 조식당 분위기였다.

 


 

맛없는 아이스라떼~@@;;


라떼종류는 추가 비용 100엔이 발생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보니 차지가 안되었더라능~^^;;;

 

 

 


일하는 언니중에 외국인언니가 있었는데 꼭 쿠키를 가져다 준다.

친철해~친철해~히힛

 

 

 

늦게 가면 사라지는 메론~!!


우리는 항상 9시 반정도에 내려가는데 밥먹고 과일 먹을려고하면 메론이 사라지고 없다.

어느 순간 조식당 내려가면 과일부터 챙겨오는 제리양 ㅋㅋ

메론 나온 조식당은 제리양이 가본 호텔 중 여기뿐이 없었다.

 

힐튼 니세코에 왔을땐 힐튼 니세코 조식이 제일 나은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이 가장 나은 것 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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