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1일차

2013. 10. 30. 12:49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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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여행_大阪周遊パス

 


오사카 주유패스에 관한 내용은 수많은 블로그에 자세히 포스팅되어 있으니 패쓰~^^;


주유패스는 1일권과 2일권 그리고 1일권확장판이 있는데

1일권은 2,000엔 1일권확장판은 2,300엔 2일권은 2,700엔이다.


우리는 시간이 많은 여행자이므로 2일권을 구매했는데 주유패스는 한국에서도 미리 구입이 가능하다.

한 때 저렴하게 나왔던 *마켓이나 **파크를 뒤져봐도 제리양 눈에는 저렴한게 눈에 안들어왔다.


동네 *나투어에 들려 구매가격을 물어보니 2일권 2장에 58,000원을 부른다.

더욱이 공항에서 수령해야된다는 번거로움까지;;

환율이 아주 좋은 요즘인데 대충 계산을 때리고 현지에서 구매하기로 결정.

 

간사이 공항에 내려 인포메이션에서 주유패스 2일권 2장을 5,400엔에 구입했는데 카드 결제는 안된다.


 

주유패스로 이용했던 곳들을 전부 상세히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현재 포스팅해야할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밀려 대략적인것만 올릴려고 한다.

얼마 안있으면 싱가폴로 넘어가는데 그 때까지 일본여행의 대략적인 포스팅을 마무리 할 예정.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하나하나 차근차근 올리고 싶지만...

매일매일이 여행이라 과연 언제 올릴 수 있을런지 ㅠㅠ

 

태국 치앙마이를 포함한 중부여행기 올 초의 말레이시아 여행기 또한 전부 밀려있는 상태다.

에효~~~~;;;

 

 

 


주유패스를 구입하면 교통카드와 쿠폰들이 들어있는데 무지무지 중요한 것들이므로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조심~^^;

 

 

 


위 사진에 보이는 쿠폰들이 무료로 입장할때 필요한 쿠폰들이다.

쿠폰이 없으면 입장을 못하니 잘 챙겨야한다.

 

 

 


1일권과 2일권의 이용가능 노선이 다르므로 유의하자.


1일권에는 더 많은 노선을 탈 수 있다능~

시간없어서 다 타지도 못하는데;;

 

2일권에는 빠진 노선이 있어 불편했다...ㅠㅠ

 

 

 


좀 더 심플한 2일권 노선~

노선을 보고 어디어디를 볼지 루트를 잘 짜야한다.

 

제리양은 될 수 있는대로 많이 볼려고 했는데도 2일동안 총 14곳을 찍었다.

톰군은 이런걸 보러 왔냐면서 혀를 찼지만 말이쥐~~~-_-;;;;;;

 

 

 

 

처음 이 지도를 보고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뚫어져라 연구하면 답이 나오는 지도다~^^ㅎㅎ


 

 

오사카 주유패스 1일차 루트

 

 

오사카성 니시노마루정원-오사카성 천수각-피스오사카(오사카국제평화센터)-역사박물관-주택박물관-우메다공중정원-돈보리 리버크루즈

 

 

 

 


호텔 조식을 빨리 먹은적은 오사카가 처음이다.

주유패스로 1일차 처음 출발지는 오사카성부터~


힐라리스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닛폰바시역에서 센니치마에선을 타고 다니마치큐초메역에서 내려 다니마치선으로 갈아타 다니마치욘초메역에서 내리면 역사박물관 오사카성 천수각, 니시노마루정원,피스오사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물론 1일권으로 둘러보는 사람들은 이중에 오사카성 천수각과 역사박물관만 둘러보면 될 듯.

피스오사카나 니시노마루 정원을 볼 필요는 없는 곳이다.


제리양은 톰군을 끌고 다 봤지만 말이다;;;

덕분에 욕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 오사카성 천수각 -


아침 일찍 갔는데도 벌써 많은 인파로 시끌시끌하다.

천수각 꼭대기에 올라가봤지만..

솔직히 전망도 별로며 볼 것이 별로 없다~^^;;

 

 

 

 


천수각을 가기전 니시노마루 정원을 먼저 갔었는데 정말이지 볼 것 없다능@@;;

산책한다 생각하면 속 편하다~^^

 

 

 

니시노마루정원에서 바라본 오사카성 천수각~ 

 

 

 


피스 오사카도 벌써 초등학생들로 꽉 차 있었다.

관광으로 온 사람들은 우리뿐이 없었다는~^^;;;;

 

 

 

아이들 숙제하기 바쁨~ㅋㅋㅋㅋㅋ


 


그 다음 온 곳은 역사박물관인데 이 곳은 꽤 볼만하다.

역사박물관 안에서 바라본 오사카성 전망도 꽤 좋다~^^

 

 

 

여러가지 볼 거리가 많았지만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기약~^^;

 

 

 


톰군을 또 융~~~하게 했던 주택박물관~^^;;

하지만 여자분들에게는 좋을지도 모를 주택박물관~


유카타를 200엔에 입어 볼 수 있으며 유카타를 입고 셋트장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아주 근사한 사진이 나올 듯 싶다.

제리양도 여자친구랑 왔으면 유카타 입으며 여기저기 컨셉사진 찍고 그랬을텐데 ㅋㅋ

 

 

 


아쉬운대로의 컨셉~

^^;;;;;;;;;;;;;;;;

 

 

 

- 우메다 공중정원 -


우메다에 있는 공중정원인데 전망이 아주 좋다.

톰군의 불편한 심기를 그나마 풀어주었던 공중정원~^^

 

 

 

노을이 질 때 오면 멋진 썬셋을 볼 수 있다~^^


 

 


공중정원을 갔다가 햄파이브를 타야했는데..

하필 우리가 간 날이 한 달에 한 번 쉬는 휴무였다...힝..


아쉽지만 우메다 한큐 백화점에 들려 도지마롤을 구입하고 도톤보리에 와서 돈보리 리버크루즈로 1일차 주유패스를 마감~^^

저녁이 되면 리버크루즈를 이용할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꽤 기다려야 한다.

우리도 30분정도 기다린 듯~

 


 


20분 넘게 배를 타고 가이드의 재밌는 설명과 함께 도톤보리 리버를 왔다리갔다리 하면 끝!

주유패스와 함께한 첫 날은 총 7곳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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