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 난바와 도톤보리

2013. 10. 30. 11:37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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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여행 : 難波_道頓堀

 


오사카에 있는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싸돌아다녔던 난바와 도톤보리.


도톤보리 리버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홍콩의 스타의 거리에 있는 계단이 많은 장소와 비슷한 거리가 나온다.

그래서 우리가 도톤보리의 스타의 거리라고 이름을 지었다능~^^ㅋㅋ

 

다리 밑에 있는 길을 따라 쭉~쭉 올라가면 된다.

 

 

 


스타의 거리 맞은 편에는 고급 레스토랑이 있는데 밤에 보면 정말 비싸보인다!ㅋㅋ

아직까지 음식에 비싼 돈을 지불하고 먹을 배짱이 없는 제리~ㅠㅠ

 


 

바로 이 곳이 스타의 거리!!


홍콩 거기와 비슷하다고 느끼는 건 우리 둘뿐??ㅋㅋ

주말이여서 그런지 장도 들어서고 라이브 노래도 하면서 맥주 파티가 열려 분위기가 더욱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톰군은 이곳을 격하게 좋아했다능~>.<ㅋㅋ

 

 

 

반대편쪽으로 건너 갈 수 있는 다리도 있는데 공원처럼 이쁘게 잘 꾸며놨다.


 

 


다리에서 도톤보리쪽을 바라보고 찍었는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인지 도톤보리가 안보인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면 여기 강에서 탈 수 있는 돈보리 리버크루즈를 탈 수 있는데 이 곳까지 와 준다능~^^


 

 


노천에서 열리는 세계 맥주 파티~

외국인을 여기서 제일 많이 본 것 같다~^^

요런 자연스러운 분위기 너~~~무 좋다.

 

 

 


각종 수입 맥주도 많이 있었다.

해외에 나와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맥주에 관해 잘 몰랐던 제리양도 어느덧 골고루 다 마셔본 것 같다~힛

 

 

 

빠질 수 없는 제리양 셀카~>.<ㅋㅋ


 

 


초저녁이 되면서 조명들이 하나둘 켜지면서 밤을 알리기 시작하는 도톤보리~

밤이 더욱 화려한 곳이다.

 

 

 


위로 올라오면 간단한 식사와 맥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는데 여기도 여유롭게 맥주 한 잔 못한 것이 아쉽넹;;;

이 날은 주유패스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돌아다녀 굉장히 피곤했던 하루여서 여유를 찾지 못했...ㅋㅋ



 


미션~!! 제리양을 찾아라;;;;

 

 

 

낮이고 밤이고 같은 곳을 계속 뱅글뱅글 돌게 되는 난바와 도톤보리@@;;

 

 

 


요기가 며칠전 제리양이 포스팅했던 오코노미야끼 가게인 <미즈노>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지라~@@;;

오코노미야키 2개 먹으면 대략 2000엔~3000엔정도.

부침개 2장을 저 가격에 먹은겨~ㅠㅠ

 

 

 


간판 불이 켜지면서 도톤보리는 낮보다 환해진다~^^

 

 

 

우충충한 느낌의 삿포로와 니세코에 있다보니 오사카가 그립다능~@@;;


 

 

도톤보리 중심에 제리양이 앉아있다...-_-;;;

ㅋㅋㅋㅋㅋ

 

 

 


어마어마한 자전거들~!!

오사카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자전거 주차장도 많이 볼 수 있는데 요금도 지불해야한다.

여기 주차장은 무료인듯 ㅋㅋㅋㅋㅋ

 

교통비가 비싼 일본이다보니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학생,직장인도 많이 타지만 아이 두명은 앞,뒤로 좌석을 만들어 태우고 다니는 여성분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정말 대단!!!


인도로 자전거가 다니기에 도보하는 사람들과 자칫 사고가 날 경우가 많아보여 위험해 보인다.

제리양도 톰군이 몇번 구해줬다능@@;

 

한 눈 팔면서 다니다가는 자전거와 충돌할지도 모르니 조심하자!!

 

 

 

도톤보리 명물 간판 구리코 간판~^^

 


 

남들이 이렇게 찍길래 제리양도 동참~^^ㅋㅋ


 

 

톰군도 구리코 상을 담기 위해 신중신중~^^

 

 

 


기분 좋은 바람이 볼에 스치고~ 도톤보리의 화려함에 우리는 흥분의 도가니~^^

더욱이 3개월간 한국에서 지냈기에 오사카에서의 행복감은 최고조에 달했던 것 같다.

 

 

 


강에 보이는 크루즈가 주유패스로 탈 수 있는 돈보리 리버크루즈이다~^^

우리도 탑승했었는데 참 즐거웠다능~히힛 


 

 

늦은 밤이 되면 난바는 좀 휑~하다.

모두 도톤보리쪽에서 노느냐고 그런듯 ㅋㅋ

  

 

 


우리의 숙소인 힐라리스에 왔는데 조금 더 걷고 싶어졌다.

그래서 아래쪽으로 걸어갔는데 모든 상점들은 문이 닫혀있고 거리도 썰렁하다.

여자분들이라면 늦은 저녁 텐텐쪽으로는 가지 않는것이 좋겠다.

 

가다보니 어느 골목에서 작은 불빛이 스며나온다.

궁금해 가보니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라멘가게가 있다.

배만 안불렀다면 먹어보고 싶었는데 참 아쉬웠다능~^^;;

 

유명한 긴류라멘보다 이런 가게가 더 맛있을 것 같다~^^

 


 

걷다보니 지하철 한정거장이나 걸어왔다!!ㅎㅎ


힐라리스 호텔에서 츠텐가쿠까지는 매우 가깝다능~^^

츠텐가쿠에서는 오사카 동물원이 바로 근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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