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0. 01:53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방콕 여행 : 플라자 아테네 로얄 메르디앙 호텔 <클럽라운지 애프터눈 티>
The Athenee Hotel, a Luxury Collection Hotel, Bangkok
플라자 아테네 로얄 메르디앙 호텔 클럽 라운지는 꽤 넓다.
그 넓은 자리들 가운데 우리는 항상 음식이 준비되는 자리에 앉는다~^^ㅋㅋ
매일매일 약간씩 메뉴가 바뀌기는 하는데 대체적으로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케이크, 과일, 마카롱, 빵류, 핑거푸드~
케이크도 매일매일 다른 종류로 바껴서 다행다행~^^
사진을 찍으면 참 먹음직스워 먹고싶은데,
정작 한,두개 먹으면 질린다.
마카롱보니 충치생각이 들었고 충치하니 스켈링이 생각나고 스켈링하니 다음주에 잊지말고 받으러 가야겠단 생각이....^^;;
알록달고 맛있어 보이는데~
중요한건 내 입맛에는 영...^^;;
캐비어가 들어가서 먹었는데...
맛은 니맛도 내맛도 아니여~~ㅋㅋ
스콘이 따뜻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그래도 화이트크림을 처발처발해서 느끼느끼하게 먹어줬다^^
핑거푸드도 매일매일 메뉴가 달랐는데~
마음에 드는 메뉴가 꽤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시도 나오고~
애프터눈티때 치고 잘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올리브를 감싼 살라미?
달콤한 소스가 맛있어서 계속 가져다 먹었다.
조금 먹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진보니 꽤 먹었구나 ㅋㅋ
꼬박꼬박 빠지지 않고 먹는 톰&제리~>.<
근접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아 맛있게 먹은 듯~힛
골고루 편식없이 잘 먹은 것 같다.
이꾸라를 아끼지말고 듬뿍 올려주면 더욱 좋았을텐데~^^;;
통통새우와 소스의 맛이 기가막히게 잘 어울려 진열된 음식 절반을 가져다 먹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양이 이쁘니 식욕이 돈다.
마시고 먹고 자고~^^
애프터눈티에 새우며 가리비며~
잘 나온 날이였던 것 같다.^^
마무리는 깔끔한 아메리카노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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