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쉐라톤 파타야 리조트 조식

2013. 6. 15. 19:26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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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여행 : 쉐라톤 파타야 리조트 조식

 


쉐라톤 파타야 리조트 조식당에 놓여진 뷔페의 음식 가짓수는 많은 편은 아니였지만

7번의 조식을 연속으로 먹으면서 많이 물리지는 않은것으로 보아 먹을만한 것들이 꽤 있었던 것 같다.


쉐라톤 파타야 리조트의 제네럴 매니저는 일본인 토모상인데, 매일 아침 조식당에 나와 일반 매니저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테이블마다 손님들에게 다가가 자세를 낮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였다.


다른 호텔에서는 절대 결코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서 처음에는 GM인지도 몰랐다능~>.<

토모상은 우리와도 매일 인사를 나누었는데

나중에 일본 오사카에 갈 예정이라고 하니 오사카의 센인트레지스를 추천해 주더라능~^^;;;

 

 

 

 

 

 

 


우리가 주로 접시에 담아와 먹었던 코너인데 볶음밥과 밥과 같이 먹을 반찬류가 있던 코너이다.

앞으로 사진에서 보이는 게요리와 새우요리도 전부 이곳에 있었다.^^

 

 

 

 

 

 

딤섬도 있었는데 우리가 주로 서성거렸던 코너는 중국인들도 서성인다~^^ㅋㅋ

 

 

 

 

 

 


베이커리류~

이때는 제리양이 크림치즈와 땅콩버터를 발라먹는 것에 꽂혀 매일매일 먹었더니만

먹지 않고 보고만 있던 톰군은 보는 것만으로도 느글거리는데 속 괜찮냐며 나의 <위> 안부를 물어보더라능~ㅋㅋ

 

 

 

 

 

 


전에는 썰어져 있는 빵을 가져왔는데 빵을 잡고 서걱서걱 써는 재미가 있어 언젠가부터는 빵을 썰어 가져온다.

그것도 새 빵으로~^^ㅋㅋ

 

 

 

 

 

 


파타야에서 정말 많이 땅콩버터를 발라먹었는데,

쉐라톤 파타야에서 쉐라톤 후아힌으로 옮겨가니 땅콩 버터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호텔마다 먹고 싶은게 다른 제리양~>.<ㅋㅋ

 

 

 

 

 

 


핫디쉬 코너인데 이 곳에는 우리가 먹을만한테 별로 없었다.

샌드위치 만들어 먹을 때 필요했던 두툼한 돼지햄정도?ㅋㅋ

 

 

 

 

 

 


스무디도 있었는데 솔직히 맛이 정말 이상함 ㅠㅠ

망고 스무디면 망고맛이 나야하는거 아님? 딸리 스무디면 딸기맛 나야하는거 아님?

이것 니맛도 내맛도 아니여~~~=.=;;;;

 

 

 

 

 

 


버짓호텔에 가면 먹고 싶은게(ex:오렌지쥬스등) 막 생각나는데 좋은 리조트에 있으면 먹고 싶은게 별로 없어진다.

왜 그럴까??

 

 

 

 

 

 


조식에서 불만스러웠던 것 중 하나가 바로 견과류였다.

첫 날에만 아몬드가 있었고 그 뒤로 아몬드를 찾아 볼 수 없었다.

여기도 아끼는군아~;;;

요청하니 아주 조금 가져다주기는 한다.

 

 

 

 

 

 

요플레 코너~

 

 

 

 

 

 


치즈코너인데 치울때 찍었나보다;;;;

치즈가 안보이네~>.<;;;

 

 

 

 

 

 

샐러드코너~

 

 

 

 

 

 


김치가 있긴한데 볶음 김치이다.

7박동안 매일 볶음 김치인걸로 봐서는 생김치는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과일코너~

다른 곳에 비해 수박이 굉장히 싱싱했으며 큼직해 먹기가 너무 좋았다.

간혹 수박을 잘게 썰어 나오는 곳도 있는데 지저분해 보여 손이 잘 안간다.

여기는 아주 깔끔하게 나와 수박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과일 종류도 적당했다.

 

 

 

 

 

 


쌀국수 코너인데...

흠...

국수맛은 그닥?!ㅋㅋ

 

 

 

 

 

 


계란코너~

제리양은 달걀후라이를 즐겨먹는다.^^

 

 

 

 

 

 

조식당 실내의 모습인데 그리 넓은 편은 아니다.

 

 

 

 

 

 


티를 주문하면 이쁜 도기로 나오는데 조식당에서 사용되는 식기들은 전부 이런 느낌의 그릇이였다.

이쁘긴했지만 무겁다는 단점이~ㅎㅎ

그래도 이쁜 그릇에 먹는 밥이 더 맛난게 느껴진다~^^

 

 

 

 

 

 

 

매일매일 아이스라떼를 마셨더니 턱살과 뱃살이 늘어난다.

 

 

 

 

 

 

치킨소세지를 여느 곳보다 자주 먹었던 것 같다.

 

 

 

 

 

 

그저 그랬던 쌀국수?!히힛~

 

 

 

 

 

 

쌀국수를 국삼아 후르륵~

 

 

 

 

 

 

호박구운 것과 가지 구운것도 있어서 몸 생각해 조금씩 먹어줬다.

 

 

 

 

 

 

제리양이 좋아하는 밥반찬 '팍붕파이댕'이 나왔을때 엄청 먹었더랬지~캬캬캬

 

 

 

 

 

 


게요리도 나왔는데 맛은 좋은데 먹기가 너무 힘들었다.

조금만 먹어도 많이 먹어보여 좀 그렇다능~>.<;;

 

 

 

 

 

 


입맛이 없는 날은 죽으로~

왠만한 호텔에서는 죽은 다 있었던 것 같다.

 

 

 

 

 

 


게요리보단 새우가 먹기가 편했다.

맛도 좋고~^^

 

 

 

 

 

 

게보단 새우가 굿굿~

 

 

 

 

 

 


사진이 많다보니 많이 먹은 것 같지만;;;

7번의 조식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많은 먹은 것은 아니다 ㅋㅋ;;

 

 

 

 

 

 


지내는 동안 게요리는 2번 나왔는데,

이날은 뿌팟퐁커리였다.

소스에 밥을 비벼 먹어도 굿~

 

 

 

 

 

 

먹을땐 지겹더니만 포스팅하는 지금보니 먹고싶다..-0-;;;

 

 

 

 

 

 

팟타이도 참 맛있었는데~아~~~~

 

 

 

 

 

 


아몬드를 요청했더니 아주 쬐금 가져다준다;;

톰군과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살라미를 곁들인 샐러드~

 

 

 

 

 

 



쉐라톤 파타야에서는 샌드위치는 딱 한번만 만들어 먹었다.

다음에 호텔갈때는 허니머스타드를 싸가지고 다녀야지 ㅋㅋㅋㅋㅋ

 

 

 

 

 

 


제리양이 왜 땅콩버터에 꽂혔냐면 바로 미드<로스트>때문!!

등장인물 클레어가 임신중일때 먹고 싶다는 땅콩버터~~~~

 

 

 

 

 

 

크림치즈도 나와있지 않아 늘 요청했더니만 나만 보면 직원이 와서 크림치즈 줄까요? 물어본다~^^ㅋㅋ

 

 

 

 

 

 

마시써마시써~힛

 

 

 

 

 

 

크림치즈도 마시써마시써~히힛

 

 

 

 

 

 

팬케이크는 잘 안먹는 음식 중 하나인데 신기해서 한 장 뽑아봤다!!ㅋㅋ

 

 

 

 

 

 


조식당 실외인데 전망이 너무너무 좋다.

밖에서 조식을 먹고 싶지만 너무 더워서~흑흑

제리양은 조식을 배불리 먹고 아이스라떼를 또 주문해 이곳에 나와 한참을 시간을 더 보내다 간다.

 

 

 

 

 

 

가끔 비가 올때도 있어 천막을 치기도 한다.

 

 

 

 

 

 


실내에서 배불리 먹고 아이스라떼 한 잔을 더 주문해 실외로 가지고 와서 한~참을 멍때리다가 룸으로 들어갔다.^^

제리양은 이 시간이 행복행복~^^

 

 

 

 

 

 


늘 먼저 일어나는 톰군.

제리양을 조식당에 버려두고 가버리는 톰군이 다시 돌아왔다.

다름아닌 조식당 옆의 화장실때문!!

채광이 들어와 화장실이 이쁘다며 한 번 들려보라고 나에게 알려준다....ㅋㅋㅋㅋㅋㅋㅋ

조식당 이용하고 화장실에 꼭 가보셔요~^^ㅋㅋ


(update) 쉐라톤 파타야 리조트는 인터컨티넨탈 파타야 리조트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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