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웨스틴 그랑데 수쿰빗 호텔 애프터눈 티 & 해피아워

2013. 4. 15. 14:04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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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웨스틴 그랑데 수쿰빗 호텔 애프터눈 티 & 해피아워 (The Westin Grande Sukhumvit)

 

웨스틴 그랑데 호텔의 익스큐티브 라운지 (클럽라운지)


뻥 뚫린 느낌의 라운지가 아닌 일반 디럭스 룸 4개를 터서 만든 느낌이다.

그동안 다녔던 라운지중에서도 비지니스 분위기가 아주 진~했던 라운지이며 실제로도 그런 분들이 많이 보였다.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가 넓으편이 아니라 약간 불편@@;;

 

 

 

 

 

 


애프터눈 티 때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해피아워때는 손님들로 꽉~차서 느긋하게 즐길 수 없었던 것도 아쉽다.

 

 

 

 

 

 

애프터눈 티~


초코렛과 쿠키 자그만한 케이크는 상시 놓여져있다.

따로 애프터눈 티 시간이 정해진게 아니였으며 올라갈때마다 기본 셋팅은 되어 있었다.^^

 

 

 

 

 

 


시간에 맞춰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그 점은 참 마음에 든다.

시간이 정해지면 그 시간에 맞춰 먹는 것도 은근 스트레스라능~>.<

 

 

 

 

 

 


라운지 전체가 뻥 뚫린 구조가 아닌 사진에 보이는 식으로 반은 벽으로 막혀져 있어 답답한 느낌이 든다.

 

 


 

 

달달구리들~@@


내가 요즘 나이먹고 있구나~라며 느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달달구리!!

예전에는 환장하며 먹었는데 요즘엔 단것에 손이 잘 안간다.

울 엄마가 나이 먹으면 입맛이 변한다고 말했는데...정말인가 보다..ㅠㅠ

 

 

 

 

 


웨스틴 그랑데 클럽라운지에서 정말 많은 일본 비지니스맨들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조식도 일식이 많은 편이였으며 라운지에서도 일본인들 입맛에 맞아보이는 요리들을 볼 수 있었다.

두부가 들어간 샐러드~

맛이 심플하여 한국인들도 좋아할 듯.

 

 

 

 

 


제리양이 여러번 가져다 먹은 오징어와 파인애플의 조합!!

완전 맛있더라능~>.<ㅋㅋ

 

 

 

 

 

 


페리에를 주문했는데,

 잔에 따라져서 나와 그것이 진짜 페리에인지 맛으로는 구분못하는 제리양@@;;;

(의심이많다...-_-;;;)

직원들이 무뚝뚝~^^;;

 

 

 

 

 

 

그 뒤로는 아이스라떼만 마셨다...ㅋㅋㅋ;;

 

 

 

 

 

 

애프터눈 티에 먹을 만한 것들은 샌드위치와 위에 올린 간단 요리들 정도~

 

 

 

 

 

 

연어샌드위치 맛은 So~So~

 

 

 

 

 

 

먹을 것이 별로 없다면서도 꾸역꾸역 가져다 먹는 제리양~>_<;;;

 

 

 

해피아워 

 

 

 


해피아워는 핫디쉬 요리와 샐러드 그리고 과일이 있었다.

죽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먹어보질 않아 확실하진 않다.

웨스틴에 숙박한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보통 마카롱이나 케이크는 애프터눈 티에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핫디쉬 코너~

국자가 보이는 걸로 봐서는 스프or죽 비스무리한게 있었던 것 같다.

 

 

 

 

 

 

보이는 술이 전부!!

 

 

 

 

 

 

칵테일은 아니지만 잭콕처럼 간단한 건 만들어주는 것 같다.

 

 

 

 


맥주가 없어도 주문하면 가져온다.

 

 

 

 

 

 


술을 잘 못마시는 제리양은 목테일을 좋아하는데 웨스틴에서는 와인과 맥주뿐이 없어 아쉬웠지만,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해피아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칵테일만 없을 뿐 여느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와인,맥주,위스키는 있었으며

곁들어 먹는 음식들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요리들이라서 해피아워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없으면 없는대로 마셔야지!!

하이네켄으로 목을 축이고~^^

 

 

 

 

 

 


몇모금 마시고 톰군에게 주고 제리양은 레드와인을 시킨다...ㅋㅋㅋ

(항상 남긴다고 잔소리 듣는 제리양)

 

 

 

 

 

 

해피아워에 나오는 요리들은 꽤 먹을만한 것으로 나왔다.^^

 

 

 

 

 

 


마카롱과 친해지기 위해 눈에 보이면 꼬박꼬박 가져와 먹지만...

아직까지도 마카롱이 왜 맛있는지 모르겠다 ㅠㅠ

 

 

 

 

 

 

스테끼도 나와 든든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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