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치앙라이 리조트 생활 (Le Meridien Chiang Rai Resort)

2013. 4. 7. 15:2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반응형

치앙라이 여행 : 르 메르디앙 치앙라이 리조트 생활 (Le Meridien Chiang Rai Resort)

 

르 메르디앙 치앙라이 리조트에서 장기간 있다보니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 좋다.^^

 

제리양의 하루 일과

 

조식을 2시간 동안 즐겨주신다.

인터넷 삼매경을 2시간 즐겨주신다.

피트니스에서 1시간 나름 운동해 주신다.


수영장에서 깨작깨작 물놀이와 썬탠을 즐겨주신다.

거품 목욕을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신다.


저녁을 먹고 하루의 마무리는 와인 또는 칵테일을 마시며 마무리한다.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고 방에 들어와 미드 또는 영화 한 편을 보고 꿈나라로 고고씽~!!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계획을 세우고 초반에는 열심히 실행했던 제리양~>.<

 

 

 

 

 

 

차려진 밥상에 앉아 매일매일 밥도 먹고 운동도 나름 열심히 했다.

하지만 운동한 날은 며칠뿐이 안되고....-_-;;;

그 마저도 얼마가지 않아 룸에서만 뒹굴뒹굴~>>ㅑ~

 

 

 

 

 

 

요 사진은 확대되어 보니 징그럽넹..ㅋㅋ

 

 

 

 

 

 

ㅠㅠ

제리양의 똥똥한 몸매;;

 

 

 

 

 

 

성수기가 끝나가는 무렵이라 바글바글되던 수영장에 사람이 줄어 매일 풀장에서 공놀이하던 덕분에 더욱 까매진 제리양.

힝~

 

 

 

 

 

 


여유롭고 편안한 나날들~

예전에는 호텔이나 리조트에 오면 하는 일 없이 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뭔가가 해야된다는 생각해 마음만 조급했었는데..

2월23일부터~6월초까지는 호텔&리조트에서만 생활하니 집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조급하지 않고 정말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왜 짧게 왔을때는 마음이 급해 왜그리 초초했었는지...

서양 사람들 처럼 릴렉스하게 지내지 못했었는지...

육체의 여유는 있지만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진 않았나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바라만 봐도 편해지는 시골 풍경?^^

 

 

 

 

 

 

20밧짜리 탱탱볼을 샀는데 요건 정말 잘한 짓!!!

톰과 제리는 매일매일 탱탱볼 공놀이 삼매경에 빠져든다능~^^

 

 

 

 

 

 

발코니 완소 공간인데~싱글침대보다 더 넓게 느껴진다~

벌러덩~제뤼~>.<

 

 

 

 

 

 

날씨가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비오면 비오는대로~^^

 

 

 

 

 

 

힐링이 제대로 되는 곳.

 

하지만,

너~~~무 오래 있다보면 현실과의 괴리감을 느낄 수도 있다~ㅋㅋㅋㅋㅋ

 

 

 

 

 

 

3월은 태국의 연말.(4월 쏭크란기간이 설이다)

그러기에 각종 회사에서 송년회겸 신년회를 수많은 리조트에서 진행한다.

복지후생이 좋은 대기업들이겠지?!

 

우리가 머문 기간만도 2번의 행사가 있었는데,

한 번은 풀장 옆에 디너셋팅을~

두 번째는 가든에 라이브무대까지 설치한 디너셋팅을 볼 수 있었다.

덕분에 꽁짜로 라이브 노래도 듣고 불쑈도 볼 수 있었다능~^^

 

위 사진은 우리 룸에서 보이는 풀장 옆 셋팅중인 모습이다.

 

 

 

 

 

 

멀리서도 너무 이뻐서 밖으로 구경나왔다!!

 

 

 

 

 

 

좌석을 대충보니 50명정도??힛~

 

 

 

 

 

 

우리도 꼽사리끼고 싶다ㅡ0ㅡ;;;

 

 

 

 

 

 

내가 여기서 밥먹는 것도 아닌데 이쁘다고 막 사진찍음~>.<

 

 

 

 

 

 

강가쪽으로 타이스러운 셋팅도 되어있었는데 너무나 로맨틱했다.

 

 

 

 

 

 

저녁에 본 메르디앙 로비가 있는 메인 건물~

 

 

 

 

 

 

밤에 조명이 들어온 리조트도 너무나 이쁘고 로맨틱하다.

 

 

 

 

 

 

롬로이를 쏘아 올리는 태국사람들~^^

태국 기업에서 온 사람들이니 태국인 맞겠지?!ㅎㅎ

 

 

 

 

 

 

서양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풍경이다.

 

 

 

 

 

 

꽁짜로 구경했던 불쑈!!ㅎㅎ

 

 

 

 

 

 

불쑈하니깐 예전 꼬창 화이트샌드 비치에서 해산물 먹으며 구경했던 불쑈가 떠 오른다.

 

 

 

 

 

 

송년회를 마음껏 즐기는 태국인들~

우리는 송년회하면 12월이 연상되지만 태국의 송년회는 3월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