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8. 14:22ㆍ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홍콩_마카오 여행 : 갤럭시 마카오 이곳저곳 (Galaxy Macau)
무료 셔틀을 타고 오면 내리자 마자 보이는 곳이다.
밤이 되면 레이저도 빵빵 쏘아댄다~ㅋㅋ
안으로 들어가면 에메랄드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무료셔틀을 타고 들어오는 곳의 반대편인 곳.
베네시안도 셔틀에서 내리면 그 곳이 정문이 아닌 것처럼 갤럭시 또한 그러하다.
큰 건물 사이엔 쇼핑몰과 푸드코트 그리고 카지노가 있으며 카지노 위에 갤럭시의 대형 수영장이 위치한다.
사진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오른쪽이 건물에 반얀트리, 오쿠라이며 왼쪽이 갤럭시 호텔이다.
규모로 보면 갤럭시 호텔이 한 건물을 다 차지하는데 룸도 반얀트리에 비해 작게 만들고 객실 수가 많아 손님들이 바글거리는 편이다.
들어가는 입구도 굉장히 화려하고 웅장하다.
베네시안이 먼저 생기고 갤럭시도 그에 뒤지지 않기 위해 지어져서인지 밤이 되면 화려함에 눈이 부실 정도이다.
처음 갤럭시를 보았을땐 왜케 유치해~~했었는데, 지금은 내눈에 너무나도 고급스러워보인다.^^
갤럭시 로비쪽에서 바라본 분수대.
30분 간격으로 분수쇼를 해준다.
분수쇼 옆으로 파티션이 있는데 그 곳부터는 갤럭시 카지노이다.
카지노에서 물과 음료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꽤나 눈치보이더라능~>.<
마카오에서도 살아보고 싶다며 설레발을 떨던 제뤼~>.<
분수쇼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한 번쯤 볼만한 것 같다.
화려한 조명과 물의 환상 조합!!
폰카로 찍어 이정도이니 실제로 보면 얼마나 이쁠지 보시는 분들 감이 오실런지??!!^^;;;;
마카오는 다양한 볼거리를 많아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이번 여행에서 꼭 보고 싶었던 하우스 오브 워터댄싱을 못 본것이 약간의 아쉬움이다.
하지만 아쉬움이 있으니 또 올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카지노 안에서도 약간의 공연을 해주는데 시간이 우리처럼 많은 여행자라면 슬슬 둘러보는 것도 좋다.^^
톰군도 화려함에 넋을 잃고 보는군~히힛
앗 우리 톰군 뒷태가 너~~무 잘 나왔다!!멋져!!+_+
대략 10분정도 분수쇼를 본 것 같다.
갤럭시에 올 일이 있다면 오며가며 한 번은 보게 될 분수쇼.
일부러 이것을 보기위해 오는 것은 좀 그렇지만 갤럭시를 방문한다면 보고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푸드코트 근처에 가끔씩 이쁘게 분장한 언니들이 나와 사람들과 사진도 같이 찍어주기도 한다.
갤럭시 안에 샤샤도 있었는데, 홍콩 샤샤보다 그린티 향수가 무려 10HKD이나 저렴했다...=.=;;;
이미 많이 샀지만 좀 더 구매했다.
일명 물타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네시안처럼 특색있는 푸드코트는 아니지만 좀 더 저렴해 이번 여행중 2끼를 여기서 먹었다.^^
고급 한식당도 있다.
메뉴는 보지 않았지만 딱 봐도 비싸보임!!
맥도널드도 있다~
포테이토가 먹고 싶었는데 어떤 사람이 철판요리를 들고 가는 것을 목격!!
급 메뉴를 바꿔 철판요리로~>.<
우리가 선택한 곳이다.^^
가운데 있는 칠리소스맛이 굿굿!!
제리양은 그릴 치킨을 선택!!
톰군은 포크까스!!
양이 꽤 푸짐했던 것을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