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연말연시 방콕이야기 8편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 익스큐티브 스위트

2013. 1. 15. 19:55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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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 (Royal Orchid Sheraton Hotel & Towers)

 

수쿰빗에서 택시를 탔는데 로얄 오키드 쉐라톤을 몰라 6대를 그냥 보내야했다.


쉐라톤 발음은 쉐라탄이라고 해야 알아들으며 근처 리버시티나 아니면 태국어로 되어 있는 주소를 프린트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우린 당연히 알거라 생각했다가 나중에는 BTS를 타고 갈까...이랬다능...;;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호텔명함 한 장을 받아 두었다.

5월에 또 와야하므로...캬~

3월에도 방콕을 가지만 예약한 숙소를 보니 로얄 오키드 쉐라톤이 쏘~옥 빠져있넹...>.<

 

 

 

 

 

톰군이 체크인할 때 항상 착 달라붙어 말똥말똥 쳐다보는 제리양..


톰군은 그런 제리양이 못마땅하단다.

영어를 할 줄 알아 알아서 척척하는 것도 아니고 뭐라 설명하면 옆에서 무슨말이야? 면서 물어봐 설명해주는 것을 놓치기 일수이고...이래저래 도움이 못 될망정 방해한다고 말이다....흑...난 단지 궁금했을뿐인데....헐~;;;

 

 

 

 

 

체크인을 하고 룸이 정해졌지만 아직 청소가 끝나지 않아 27층 클럽라운지에서 커피마시며 룸 준비가 되길 기다렸다.


그동안 톰군은 잠시 일을 했고 제리양은 창문에 달라붙어 전망 사진 찍기에 정신이 팔렸다지~히힛

 

 

 

 

 

우리는 11층 룸으로 배정받았다.


이 날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 또한 풀북이였으며 그나마 익스큐티브 스윗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었던 건 운이 좋았다.

 

 

 

 

 

우리 룸 리버시티(왕궁쪽)뷰였는데 1117호인 차트리움이 보이는 뷰가 야경에 훨씬 이쁘다.^^

 

 

 

 

 

문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이 화장실은 침실쪽에서도 출입이 가능하다.

 

 

 

 

 

예전에 지어진 호텔이라 인테리어나 방 구조가 살짝 답답하긴 했다.

 

 

 

 

 

그래도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호텔치고 이만큼 가격이 싼 호텔은 드물다.


2012년 9월에는 프리미엄 디럭스 룸에 숙박했었는데 오히려 프리미엄 디럭스 룸에 대한 만족도가 컸던 것 같다.


우리는 플랫이라 업그레이드 받아 익스큐티브 스윗룸에 묵지만 멤버쉽과 관련없는 숙박자라면 굳이 더 비싼 돈 내고 스위트룸으로 예약하지 않아도 될 듯.

뭐 그럴 분들이 얼마나 있겠냐만은...ㅎㅎ;;

스위트룸이기는 하지만 넓기만 하고 디럭스룸에 비해 가구라던지 인테리어가 좋은 건 아니였다.

 

 

 

 

 

내가 배가 불렀지~!!

침실과 거실이 따로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암~!

 

 

 

 

 

창문이 총 세개로 넓직하게 나 있어 전망은 시원스럽게 보인다.

로얄 오키드 쉐라톤의 제일 큰 장점은 바로 뷰!!

 

 

 

 

 

둘이 지내기엔 아주 넉넉한 스위트룸~

넓은 곳에 있을 때 손님이 놀러와서 다행이였다.^^

 

 

 

 

 

보통 이런 디자인의 세이프박스는 룸이 작아 실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하는 것 같던데...


넌 룸도 넓은 이곳에 왜 서럽속에 들어가 있는거니??-_-;;;;

침실쪽 옷장안에 만들어 놓았음 더 좋았을텐데..란 아쉬움이 든다.

 

 

 

 

 

층이 낮아 뷰가 확~틔이진 않았지만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 바깥 풍경이다.

 

 

 

 

 

로얄 오키드 쉐라톤 옆에 리버시티가 있어 디너크루즈를 원없이 감상했다.^^

 

 

 

 

 

침대에 누우면 밀레니엄 힐튼 호텔이 떡~하니 보이는데, 밤 12시 전까지는 트리장식에 불이 들어와 있어 이뻤다.

 

 

 

 

 

 

베개가 높아 목이 아파 둘째 날에는 베개서비스를 받았다.^^

 

 

 

 

 

생수도 아주 넉넉해서 생수로 양치질까지 했다능~>.<

 

 

 

 

 

여기를 보아도 저기를 보아도 전망하나는 끝내준다~^^

 

 

 

 

 

쉐라톤 침구가 별로 두툼하지 않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아주 푹~신하니 괜찮은 것 같았다.^^;;

 

 

 

 

 

창문에 바짝 붙어 찍은 차트리움 뷰~

 

 

 

 

 

정면에는 힐튼이 보이고~

 

 

 

 

 

욕실과 화장실을 합치면 꽤 넓은 공간인데 구조가 잘못 지어져 좁은 느낌이 든다.

 

 

 

 

 

타월도 아주 넉넉하게 놓여져 있다.

세면대는 총 2개~

 

 

 

 

 

어메니티도 대용량으로 있어 넉넉했으며 특히 로션이 나에게 잘 맞았다.

바르고 나면 피부가 미끈미끈~!!>.<

 

 

 

 

 

디럭스룸에는 없는 샤워부스~!!

 

 

 

 

 

바스타월도 있어 잘 사용했다.

맨날 손으로 문질문질하다가 거품내서 빡빡 밀어주니 시원~@@

 

 

 

 

 

방콕에서 회사를 다니는 분인데, 주말에 일끝내고 우리를 만나러 호텔로 놀러왔다.


치앙마이에서 방콕오기 전, 휴가를 받아서 치앙마이에 왔다며 연락이 닿아 내려오는 날 잠시 만났었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방콕에서 재회를 했다.^^ㅋㅋ

일 끝나고 오느냐 밤 10시 넘겨 와서 새벽 2시쯤 갔다능~히힛

 

 

 

 

 

상동 샴페인 & 레드와인

두 남자가 2시간만에 싸악 비웠다능~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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