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세번째여행- 앙사나 라구나 푸켓 리조트 수영장 & XANA

2012. 7. 31. 17:54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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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 앙사나 라구나 푸켓 리조트 수영장 & XANA (Angsana Laguna Phuket)

 

윗층에서 바라본 메인 풀장.

 

 

 

 

 

풀장이 꽤 크다.

메인 풀장을 중심으로 1베드룸과 2베드룸의 건물까지 연결 되어 있다.

 

 

 

 

 

굵은 모래를 깔아놔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괜찮아 보이고 성인인 우리도 재미나게 놀았다.^^ㅋㅋ

 

 

 

 

 

다들 투어를 갔는지 수영장에서 노는 사람은 얼마 없다.

더욱이 우기인지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

 

 

 

 

 

1층은 풀억세스 룸이며 내 생각에는 풀장뷰 보단 라군뷰가 낫지 않나 생각해 본다.

 

 

 

 

 

 

군데군데 다리를 설치해 거리 동선을 좁혀 놨다.

 

 

 

 

 

풀bar가 있는 풀장.

여기 역시 사람이 거의 없었다.

저 다리 밑으로 쭉 가면 1베드룸or 2베드룸 건물로 갈 수 있다.

 

 

 

 

 

수영장이 호수와 가까이 있어 풀bar에서 식사를 하면 두 곳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풀bar와 레스토랑.

 


수영장이 생각보다 크며 수심도 적당해 놀기에 좋았다.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 투숙객이 적어서 그런가 싶었지만 조식당에서 보니 그렇지만도 않다.

아마 투어 나가느냐고 리조트가 썰렁한 것 같다.^^


덕분에 우리는 조용히 전용 수영장처럼 놀 수 있었다.헤헤~

물 관리도 잘 되어 있었으며 모래를 깔아놔서 풀장에 앉아 톰군과 대화도 나누면서 시간을 즐겼다.

수영장 안에 심어 높은 야자수 덕분에 휴양느낌이 팍팍~

 

그동안 많은 리조트들을 돌아다니며 수영도 많이 하고 조식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완전 릴렉스하며 지냈는데도 불구하고 앙사나를 떠나는 게 꽤 섭섭했던 것 같다.


톰군과 이런 곳에서 노년에 몇 달씩 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톰군도 나와 같은 마음이였는지 앙사나 리조트가 좋다고 한다.^^

다시 푸켓에 온다면 라구나에 오고 싶고 빠통과 라구나를 섞어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XANA 수영장

 

 

 

해변으로 나가기 전 왼쪽에 싸나가 있다.

 

 

 

 

 

이쁘게 꾸몄는데 우리가 갔을땐 여기저기 공사 중이였다.

 

 

 

 

 

레스토랑과 Bar가 생기는 것 같다.

 

 

 

 

 

아직 공사중인 싸나.

 

 

 

 

 

공사중이지만 수영장은 개방했었다.

 

 

 

 

 

맑은 하늘과 하얀 썬베드가 너무나 이뻐 눈이 부시기도..^^

 

수영장 앞쪽으론 수영장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Bar가 만들어질 듯.

막 찍어도 화보가 되는 이쁜 싸나 수영장.

 

 

 

 

 

이 곳에 있다보니 앙사나의 메인 수영장을 안 가게 되더라는..

아이들이 있는 분들이라면 메인 수영장이 좋겠지만 커풀이거나 아이가 없는 부부라면 싸나에서 시간을 보내기가 더 좋지 않을까 한다.

 

 

 

 

 

싸나의 타월은 자주색~

썬베드에 릴렉스하고 있는데 먹구름이...ㅋ

 

 

 

 

 

저 멀리 먹구름이 보이기 시작하면 대피하도록~^^ㅋㅋ

 

 

 

 

 

수영장에서 실컷 놀다 해변을 나가보기로 했다.

해변으로 가는 길에 왼쪽으로 길이 있는데 XANA라고 써 있다.


궁금해 들어가 보았는데 알고보니 앙사나 리조트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남의 리조트인가 싶어 조심조심 둘러보았으며 일하시는 분에게 물어보니 앙사나의 싸나라고 해서 맘 편히 수영장을 이용했더랬다.

 

이름이 싸나라서 톰군에게 앙사나의 싸나이지 않을까 했지만 수영장 타월 색깔도 달라 반신반의 했던 것.^^ㅋㅋ

수영장이 어찌나 눈 부신지 날씨가 맑을 때는 정말이지 반짝반짝하다.


하얀 썬베드와 수영장의 하늘색 물빛이 햇살을 받아 한 폭의 그림처럼 너무나도 이뻤다.

더욱이 수영장에서 바다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싸나의 장점 중의 장점이다.

 

왜냐하면 라구나 단지내에서 수영장에서 바로 모래사장으로 이어져 바다가 보이는 유일한 수영장이기 때문이다. 두짓타니도 조금만 걸어나오면 바다와 연결되어 있지만 수영장의 썬베드에서 바다가 보이지 않으니 싸나의 수영장이 유일하다 할 수 있겠지?!

비치 리조트는 현재 리노베이션 중이라 패쓰~ㅎㅎ;;

 

전부 숙박한 것은 아니지만 두짓타니와 앙사나를 비교하자면 단연 앙사나 리조트가 좋으며 다시 와도 우리는 앙사나 리조트를 이용할 것이다.

둘 다 제일 낮은 사양인 룸으로 묵어서 비교한 것이니 좀 더 좋은 룸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부대시설이나 모든 면에서 앙사나가 훨씬 좋았다.


알리만다는 멀리서 봤을 때는 괜찮아 보였지만 비치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으며 가까이서 보니 많이 낡아보였다. 그나마 비치의 접근성으로 볼 땐 앙사나,두짓타니 비치 리조트이지만 비치 리조트는 현재 리노베이션 중이며 위치면으로 봤을때도 앙사나가 젤 중간에 있어 보트연결이나 이런 것들이 더 좋아 보였다.

 

 

 

 

피트니스 & 요가

 

 

 

조식당 바로 근처에 위치한 피트니스.

 

 

 

 

 

아침을 배불리 먹고 소화 시키는 중...^^;;;

 

 

 

 

 

요가실(유료)

 

 

 

 

 

신청하는 인원이 모이면 열리는 요가수업.

가격이 비쌌던 것으로 기억한다.^^;

 

 

 

 

 

 

피트니스 시설은 나쁘지 않았으나 운동할 너무 오픈되어 있어 약간 민망하기도...^^

호수와 반얀트리를 전망을 가진 피트니스.

과일과 생수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샤워실은 바로 옆 화장실에 있는데 역시나 여기도 사우나 시설이 없었다.

사우나 이용하고 싶으면 앙사나 스파로 가서 돈 주고 이용해야 한다능...ㅠ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나 살펴봤는데 모든 프로그램이 유료이며 가격도 상당히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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