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티탐 고항테이(밥정거장)

2011. 8. 19. 14:3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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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ang Mai daily life - Santitham Japanese Restaurant




점심 먹으러 호카벤에 갔다가 문이 닫혀있어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고항테이.
태극기 식당에서 20m정도 떨어진 곳이다.

라면도 팔길래 미소라면을 시켰다.
근데, 맛이 설탕맛이다...--;;
왠만하면 먹겠는데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말씀 드렸더니,
다른 메뉴로 고르라고 하신다.^^

현지 사람이 먹고 있는 카쯔카레가 맛있어 보여 주문했는데 이건 완전 맛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양이 적다는 것.
남자는 이거 하나로 배 채우기는 힘들어 보인다.


맛은 있었지만, 가격은 그리 싸지 않았다.
카쯔카레 60밧, 처음에 시킨 미소라면은 50밧이였다.
카쯔카레가 40~45밧정도면 정말 좋을텐데....^^;;
호카벤에서 시키는 돈까스셋트보다 양도 적은데 60밧이라니 왠지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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