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 쇼우 일식당

2011. 6. 28. 19:43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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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uket Patong - Shou Japanese Restaurant




후지를 너무 자주 가서 염증을 느끼던 우리.
비치쪽에 있던 일식집이 생각났다.


메뉴 가격을 보니 후지와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아주 살짝 좀 더 비쌌다.
부가세 10%는 별도이다.

빅씨에서 장을 보고 비치쪽으로 걸어가며 쇼우 간판을 찾았더니 저녁손님 잡으러 언니가 앞에 나와계신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주방이 바로 보이게 해 일식집 느낌을 줬다.
국물이 있는 음식이 땡기는 요즘 난 고를 필요없이 덴뿌라우동을 톰군은 즐겨먹는 카쯔동으로 시켰다.


오~우선 후지보다 양이 많고 내용물이 많이 실했다.
급 화색이 돈 우리..
그러나 먹다보니 질린다는 톰군.


카쯔동은 너무 달고 미소시루는 너무 짜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시킨 우동은 후지보다 맛있었다.
후지에서 우동시키면 내가 간장을 더 첨가해서 먹어야할 정도로 국물맛이 안난다.


그러나 여기선 딱 적당하다 싶을 정도로 내 입맛에 맞았다.
맛있다고 하던 톰군 먹으면서 질려가는 표정으로 바뀐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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