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30. 10:00ㆍ여행정보/항공 정보
카타르 항공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승객의 여행 경험을 높위기 위한 개선된 기내식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Quisine' - 키신 이라고 이름 붙인 이번 식사 컨셉은 장거리 및 초장거리 여행에 도입될 예정인 데요.
저녁 식사 전 음료 옵션은 5시간 이상 비행하는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메인 식사를하기 전에 다과 및 스낵을 제공합니다.
메인 음식의 양은 약 25% - 50% 가량 증가했으며 계절에 따라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데 더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카타르 항공사의 최고 경영자, 악바르 알 베이커 (Akbar Al Baker)는 인터뷰를 통해 기내식 메뉴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온보드 식단 강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 승객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만족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식기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 외에도, 우리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감소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우리는 승객에게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보장합니다."
Quisine은 4 월부터 브뤼셀, 카디프, 예테보리, 모스크바 및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왕복하는 항공편을 시작으로 항공사 네트워크 전반에서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카타르 항공은 현재 허브 공항인 하마드 국제 공항 (HIA)을 통해 전세계 160 개 이상의 목적지에 250 대 이상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항공의 Quisine (키신) 식사 도입은 꽤나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코노미 클래스에 제공되는 음식도 사육용이 아닌 즐거움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