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New Zealand) 에어 뉴질랜드 서울 ↔ 오클랜드 직항 노선 도입 (Boeing 787-9 드림라이너)

2019. 3. 28. 14:30여행정보/일반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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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는 2019년 11월 23일부터 오클랜드 ↔ 서울간의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Air New Zealand 최고 책임자 Cam Wallace는 성명에서


"Seoul is a densely populated city with more than 10 million residents. Inbound leisure travel from South Korea to New Zealand has grown significantly in recent years presenting an important tourism growth opportunity for the airline and for the New Zealand tourism economy.


"We also want to encourage more Kiwi travellers to explore Seoul and South Korea. We're thrilled to be offering customers easy direct access to another vibrant Asian destination to add to their bucket list. The new service will also help connect the estimated 40,000 Koreans already living in New Zealand more conveniently with friends and family in their home country."


" 한국과 키위 (뉴질랜드) 여행객들이 뉴질랜드 관광과 서울과 한국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는 약 4만명의 한국인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이 고국을 방문할 때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어 뉴질랜드아시아 직항 도시홍콩, 상하이, 싱가포르, 도쿄, 타이페이에 이어 서울여섯 번째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도시가 됩니다. 최근 타이페이에 이어 서울 노선을 추가했는 데 이는 아시아 국가 여행자들이 뉴질랜드 관광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서울 ↔ 오클랜드 구간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유일합니다. 스카이 팀이죠.

에어 뉴질랜드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입니다. 항공사가 서로 경쟁을 하게 되기 때문에 고객들 입장에서는 조금 더 합리적인 요금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애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 서울 노선 (2019년 11월 23일부터)



주 3회 운행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성수기 구간 추가 2회 운행 (수요일, 일요일) : 12월 23일 - 2020년 2월 22일


총 비행 시간

서울 출발 오클랜드 도착은 비행시간 11시간 10분

오클랜드 출발 서울 도착은 비행시간 11시간 55분



11월 23일부터 주 3회 운행하지만 여름 성수기 구간 (남반구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입니다)에는 주 5회 연장 운행하겠다고 합니다.


항공기는 Boeing 787-9 Deeamliner (보잉 787-9 드림라이너)입니다. 대한항공도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을 뉴질랜드 오클랜드 구간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 ↔ 오클랜드 Flight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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