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9. 17:33ㆍ여행정보/항공 정보
에어아시아는 수화물이 추가되므로 가격이 비슷하면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는 게 더 유리합니다. 단, 중국동방항공은 상하이 경유, 에어아시아는 쿠알라룸푸르 (KL) 경유하니 참고하세요.
중국동방항공은 발리 구간 20만원 후반 가격대 항공권을 꾸준히 내놓고 있네요.
7, 8월 성수기 구간도 날짜만 잘 선택하면 30만원 후반 정도면 중국동방항공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 가격 및 날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 발리 왕복 항공권 (스카이스캐너) - 3월로 보이지만 8월까지 일정 가격대 추적해봤습니다.
3월 일정 가격 : 30만원 초반부터~ (일정은 아래 날짜에 나와있는 가격 참고하세요)
3월 출발 ~ 4월 도착 일정 가격 : 30만원 초반부터~
4월 일정 가격 : 29만원부터~
4월 출발 ~ 5월 도착 일정 가격 : 30만원 초반부터~
7월과 8월은 에어아시아가 최저 가격이고 동방항공은 3~5 만원 정도 더 추가해야 합니다. 그래도 40만원 미만이니 개인적으로는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는 게 에어아시아보다는 나을 듯 싶어요.
우선 기내식과 수화물이 무료니까 이점을 감안하면 결국 동방항공이 더 저렴한 요금일 수 있습니다.
날짜 별로 확인해 보니 가장 비싼 달은 5월 / 8월 / 7월 순이었어요.
5월 성수기 구간은 이미 가격대가 많이 올라가 있어 예약하려면 꽤 요금이 나올 듯 합니다.
7월과 8월은 아직 일정에 따라 가격이 괜찮으니 발리 여행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주말 동안 한 번 생각해 봄이 좋을 듯 합니다.
스카이 스캐너를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