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31. 22:39ㆍ여행정보
올해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하는 국내 항공사가 꽤 많네요. 8월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니 해외로 여행을 알아보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요새 많은 국내 항공사들이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 특가 나올 때 여행 계획 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라 생각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에어부산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
예약기간 :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탑승기간 ; 8월 5일붜 10월 12일까지
부산 - 블라디보스토크 : 주 3회 (화/금/일 운항)
이벤트 페이지 : 에어부산
운임은 편도기준 99,000원부터입니다. 다만, 에어부산은 무료 위탁수화물이 없어 금액은 조금 더 올라갈 듯 하네요.
비슷한 조건인 프로모션으로 이스타항공에서 2인 예약시 50% 할인 항공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스타 항공은 인천, 부산 출발 모두 블라디보스토크 운항을 하니 에어부산에 비해 인천 출발을 고려하는 분들은 이스타 항공 홈페이지에서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해요.
이스타 항공 예약시에는 로그인 필수 / 2인 예약 필수 (프로모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 WP50 입력) 후 예약 진행하세요!
이스타 항공 프로모션 페이지 : 50% 할인 노선
에어부산은 혼행족에게 부산 출발인 분에게 더 유리할 듯 하네요. 가격은 에어부산과 이스타 항공 모두 비교해보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에어부산 신규취항 발권자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네요. 총 60명이니 예약한 분들은 꼭 응모하셔서 당첨되길 바랄게요~^^
그럼 왜 더운 여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일까요?
블라디보스토크 8월 날씨 / 출처 네이버 해외정보
7월 중순, 삿포로 날씨도 꽤나 선선했는데요. 후라노 - 비에이 버스 투어할 때 가이드 분께서 훗카이도, 삿포로 기온은 그래도 더울 때는 30도가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습하지는 않아서 덜 덥다고 하는데 일본은 섬이라 더운 여름에 일본, 홍콩 등의 섬 국가, 도시 여행 완전 힘들어요.
블라디보스토크 8월 날씨를 보니 제가 7월 중순에 삿포로 다녀 온 날씨네요. 낮에 좀 덥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온이지만 비도 간간히 내리는 날이 있었는데 거의 비슷할 듯 보입니다.
무더운 여름, 피서 겸 해외여행 생각하고 있다면 블라디보스토크도 꽤나 매력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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