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전망 낮춰 현금화 전략 필요, 시주석 무역분쟁 완화를 위한 새로운 제안 거의 없어 (4.11 석간)

2018. 4. 11. 18:19주식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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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아시아 증시 전망 낮춰 현금화 전략 필요, 시주석 무역분쟁 완화를 위한 새로운 제안 거의 없어 (4.11 석간)



모건스탠리는 아시아 증시의 추가 상승세에 대한 전망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 (Morgan Stanley)의 전략가들에 따르면 7년 동안 MSCI Emerging Markets Index 벤치마크가 약화되기 시작했다며 목표를 조정했습니다. 중국, 홍콩 및 일본의 주식은 1월 최고점 근처의 어느 곳으로도 돌아올 가능성이 없다고 전략가들은 화요일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아시아에서 이번주의 주식 랠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즉시 현금화하라고 말합니다.


4월 11일 석간 뉴스입니다.




헤드 트레이더는 시 주석의 연설에 대해 시장이 너무 흥분했다고 말합니다. Oanda의 Stephen Innes는 시 주석이 거의 새로운 것을 제안하지 않았다고 지적합니다.


시진핑 은 보아오 포럼에서 다자간 무역 체제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대통령의 무역 전쟁에 대한 찬사를 조장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나는 투자자들의 낙관주의가 사실 시 주석의 생각과 거리가 있다. 무역 전쟁의 수사학을 분명히 비난했지만, 그는 거의 새로운 것을 제안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한다. 새로운 양보는 없었다."고 Stephen Innes는 말했습니다.


Innes는 시장이 "매우 변덕스럽고 너무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무역 전쟁의 위협은 언제든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화학 무기 공격으로 의심되는 군사 행동에 대한 대응 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 견해를 유지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라고 Innes는 말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요새 가장 정확한건 미국 선물시장이겠네요. 오늘 아침 (미국 시장 장 마감 이후)부터 계속 하락을 유지하면서 코스피 시장을 하락으로 마감시켰습니다. 미국 선물시장의 하락폭이 아직까지 크지 않아서 내일 시장에 얼마나 변수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침에 일어나 미국 선물시장에 따라 다시 영향력이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미국 증시의 영향보다는 국내 시장이 열릴 때의 미국 선물시장의 영향이 더 크다는 뜻입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아시아 주요국의 증시는 시진핑 주석의 보아오 포럼에서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과 미국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 했습니다.




- 출처 다음 증권 -


국내증시는 코스피 지수 2,444.22p (0.27% 하락), 코스닥 지수는 885.38p (0.92% 상승)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증시는 서로 다른 길을 걸었네요. 저는 비중을 28% 대로 조금 낮췄습니다.


오늘 경제뉴스 기사는 제가 그동안 생각했던 얘기들을 해주었네요. 계속 경제뉴스 하단에 제 생각들을 반복해서 썼습니다.


1. 시장은 현재 상황에서 상승장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그러기에는 너무나 많은 이유로 인한 하락이 반복되고 있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이유가 다르다." - 톨스토이


관련글 :  중국 금융 개방 약속 강화 미국 증시 기술주 급락으로 하락 (3.28 조간)  (검색어 : 톨스토이, 본문하단)



2. 미중 무역긴장은 한순간에 협상 테이블에 앉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정치인들의 모호한 말들에 너무 귀기울이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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