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3. 19:20ㆍ주식 재테크
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낮은 임금과 평생 고용에 종사하는 일본은 중국과 미국과의 최첨단 인재들과 경쟁하기 위해 기술 엔지니어들에게 글로벌 고용 열풍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기 온라인 패션 쇼핑 사이트 인 Zozotown을 운영하는 스타트 투데이 (Start Today Co.)는 월요일에 1억엔 (약 944,000 달러)의 연봉을 제공하는 7명의 "천재"기술 전문가를 찾는 새로운 일자리를 올렸습니다. 시가 총액으로 84억 달러에 달하는 상장 회사는 인공 지능에서부터 암호화 및 로봇 공학에 이르는 분야의 근로자를 찾고 있다고 블로그 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노동자가 안전한 고용의 대가로 더 낮은 임금을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로버트 월터스 (Robert Walters)에 따르면 유료 IT 전문가들 가운데에서도 평균적으로 1년에 약 113,000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미국에서는 250,000 달러를 벌어 들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obert Walters Japan의 기술 고용 담당 책임자인 Tomokazu Betzold는 "이것에 대해서는 전례가 없다. 일본 기업들이 경쟁 우위를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은 오랜 오명이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업들은 글로벌 수준의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 높은 연봉을 제시하게 되고 그로인해 사회적 불편등은 점점 심화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일본은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알바와 대기업 연봉차가 다른 국가에 비해 크지 않기로 유명한데 앞으로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싱가포르 법원은 화요일 에어비앤비, 크레이그리스트 (Craigslist), HomeAway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콘도미니엄을 임대함으로써 단기 대여를 금지하는 법률 위반으로 2명의 남성에게 6만 싱가포르 달러 ($ 45,800)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개인 주택에 단기 체류를 제공하는 것이 불법입니다. 최소 임대기간은 6개월이었으나 3개월로 단축되었습니다. 관계 당국은 이 규칙이 이웃 국민들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제한에도 불구하고, 에어비앤비 (Airbnb)는 싱가포르에서 번성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35만명의 이용객이 싱가포르의 에어비앤비 아파트에 머물렀다고 이 회사는 전했습니다.
Airbnb의 동남아시아 공공 정책 담당 책임자인 Mich Goh의 성명서는 "우리는 최소한 개인이 거주하는 개인 주택을 공유 할 수 있어야하며, 개인은 자신의 집을 공유하기 위해 형사 처벌을 받아서는 안된다"라고 말했습니다.
4월 3일 석간 뉴스입니다.
주미 중국 대사 미국이 부과한 관세에 똑같이 대응하겠다. (4.3 석간)
중국은 같은 비율, 규모 및 강도로 지적 재산권 침해에 대해 미국이 부과한 관세에 대응할 것이라고 미국 주재 중국대사인 Cui Tiankai는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CGTN 영어 뉴스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주미 중국 대사의 언급은 중국 수입에 대한 추가 의무에 대한 미국의 계획과 일치하는 규모로 중국이 보복 할 것이라는 점을 처음으로 지적한 것입니다. 미국은 500억 달러 상당의 중국 제품에 대해 워싱턴이 지적 재산권에 대한 광범위한 위반으로 간주하는 처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Robert Lighthizer)미 무역 대표부 대표는 12일 중국 산업 보호 정책에 따라 미국 경제에 끼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중국산 제품 목록을 밝힐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미국 기업들은 중국이 지적 재산권을 이전하도록 다양한 전술을 사용하고 중국 기업이 미국 영업 비밀을 광범위하게 도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 (USTR)은 중국의 지적 재산권 관행에 대한 조사를 통해 미국이이 분야에서 국가 주도의 시장 왜곡 사례를 중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분명히 같은 비율과 같은 규모, 같은 강도의 반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중국, 주미대사 Cui는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 출처 investing.com -
미국 미니 선물시장의 상승으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생각보다 하락폭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며칠 계속 엎치락뒤치락 하니 이제 어디가 선반영 된건지 헷갈리네요.
- 출처 다음 증권 -
코스피 지수는 2,442.43p (0.07% 하락), 코스닥 지수는 872.32p (0.52% 상승)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네요. 이러면 변동폭이 국내증시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겠네요.
그나저나 너무나 방향없이 움직이다 보니 개별종목 영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수 관련 위주의 투자를 하는 분들은 꽤나 정신없는 요즘이었겠네요.
- 출처 다음 환율 -
원-달러 환율은 1056.0원, 원-엔 환율은 995.43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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