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수입품에 관세보복, 미중 무역전쟁 (4.2 석간)

2018. 4. 2. 18:26주식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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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싱가포르 개인 주택 가격은 부동산 시장이 4년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개인 주택 가격 지수는 3.1% 상승했으며 도시재개발청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의 추정에 따르면 전분기 대비 0.8%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중개 및 컨설팅 회사에 따르면 2017년 2백만 달러 (2 million S$) 이하로 판매 된 새로운 주거용 부동산 중 90%가 주택 구매자가 주택 가치가 상승 할 때 예산을 유지할 수있는 소규모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거래의 대부분이 250만 달러 (S$)에 이른다면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싱가포르와 홍콩, 도쿄 및 인근 요코하마 그리고 타이페이 부동산 가격 등을 비교해서 보면 서울 및 일부 경기도권의 부동산 가격을 엿볼 수 있겠죠. 정부 입장에서는 투기는 막아야하지만 늘어나는 수요가 특정 지역의 공급을 넘어서게 되면 부동산 억제라는게 지금껏 아시아 국가에서 큰 성과를 보인 사례가 몇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일본에서는 정치 스캔들에서 엔화 상승에 이르는 모든 장애물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도피하고 있으며 현재 골드만삭스 그룹 (Goldman Sachs Group Inc.)은 주식에 대한 전망이 너무 높다고 말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정치를 둘러싼 불확실성, 엔화 상승, 세계 무역 관련 문제 및 혼합 거시 경제 전망으로 인해 선물을 중심으로 올해 3개월 동안 일본 주식에서 8.2조 엔을 인출했습니다. Kathy Matsui가 이끄는 전략가들은 3월 29일자로 "이 역풍이 일본 주식의 상승 여력을 제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월 2일 석간 뉴스입니다.





중국 미국 수입품에 관세보복,  미중 무역전쟁 (4.2 석간)



중국, 미국산 상품 무역 태세 확대 촉구했습니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통해 무역 관계에 큰 피해를 입히지 말것을 촉구하면서 이전에 발표된 미국 상품의 수입에 대한 보복 조치가 월요일 실시됐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3일 워싱턴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협상 요청에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월요일 성명서에서 발표했습니다. 


관계 당국은보다 엄격한 조치에 대한 대중의 지지와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해야한다는 베이징의 입장만을 되풀이했습니다 . 중국은 이전에 미국의 금속 관세 부과 때문에 무역 손해에 대한 보상을 모색하기로 계획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그 조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으며, 정부는 3월 31일 끝난 공개 의견 수렴 기간 동안 정부의 이익을 방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지한다. 어떤 사람들은 더욱 강력한 조치를 제안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관세율위원회 (Customs Tariffs Commission)의 성명서에 따라 미국에서 수입되는 128 종의 수입 물품에 대한 관세는 월요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120개 품목에 대해 15%의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 관세의 영향을 더 평가 한 후 돼지고기를 포함한 8개 품목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요일 발표는 128개 제품 모두를 동시에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것은 중국이 워싱턴으로부터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응할 수 있는 상자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중국국제 무역협회의 리 용 (Li Yong) 선임 연구원은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과 조치가 긴장을 높일 의도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Robert Lighthizer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4월 6일까지 중국이 미국의 지적 재산권을 광범위하게 침해했다는 이유로 중국 제품에 약 500억 달러의 관세를 부과 할 명단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Wilbur Ross 상무부 장관은 28일 "조치에 대한 발표는 곧 (very shortly)"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물품에 대한 수입 부과가 진행된다면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 출처 investing.com -


월요일 아침부터 중국의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보복 뉴스가 나오면서 미국 미니 선물시장 지수가 하락중이었는데 그 여파로 아시아 주요국 증시 또한 전날, 금요일 미국 시장의 상승 효과를 다 반납하고 하락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상품시장은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브렌트 유는 70달러에 다시 이르렀네요.




- 출처 다음 증권 -


국내증시는 코스피 지수 2,444.16p (0.07% 하락), 코스닥 지수 867.80p (0.38% 하락)를 기록했습니다.



- 출처 다음 환율 -


주목할만한 점은 달러와 엔화의 하락인데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가 이런 상황에서 오늘 하락이 큰 건 조금 의외인데요. 달러와 엔화 모두 1% 가까운 하락을 보였는데 특히 엔화는 1000원 밑으로 다시 내려와서 기분이 좋네요.


원-달러는 1054.0원, 원-엔 환율은 991.72원을 기록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은 어느덧 커버린 중국이 갑자기 고개를 숙이며 "형, 미안해!"하며 바로 꼬리를 흔들지는 않겠죠. 시간이 꽤 걸릴 듯 한데 어느정도 영향력을 미치며 끝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심지어 이 전쟁에서 '미국이 질수도 있다 내지는 오히려 중국보다 더 한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는 평가도 몇몇 기사에서 보입니다.


그 만큼 전문가들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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