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적 재산권 침해를 내세워 중국 추가 관세 예고 (3.20 석간)

2018. 3. 20. 18:48주식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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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뉴스 읽는 남자입니다.


연준이 작년 12월에 전망 한 3차례 금리 인상보다는 4차례 인상을지지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주시 할 것입니다.


지난 달 새로 선출된 FRB 의장인 제롬 파월 (Jerome Powell)에 의한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4차례 금리 인상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기존 금리인상 예상 시나리오는 3월, 6월 12월이었으나 현재 분위기는 3월, 6월, 9월, 12월 이렇게 4차례로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달 금리인상이 확실시 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는 20~21일 열립니다. 예전부터 첫번째 금리인상을 예견했던터라 시장의 충격은 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3월 20일 석간 뉴스입니다.




미국 지적 재산권 침해를 내세워 중국 추가 관세 예고 (3.20 석간)


트럼프 정부는 이번 주 초 중국 제품에 600 억 달러 상당의 관세를 부과 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지적재산권 침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행정부는 가전 제품에서 중국산 신발 및 의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관세를 고려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중국 투자에 대한 제한도 있을 것이라고 브리핑해습니다. 미국 무역 대표부 (USTR) 사무처는 즉각적인 논평 요청에 회신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과의 적자 규모가 3750억 달러에 달하는 것에 대한 트럼프의 반복적인 불만에 대해 리커창 (Li Keqiang) 중국 총리는 제조업 부문을 포함해 경제를 더욱 개방하고 수입 관세를 낮추고 세금을 인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중국은 제조업을 더 개방하면서 외국 기업들이 기술을 국내 제품으로 이전하도록 강요하지 않으며 지적 재산권을 보호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월마트 (Walmart Inc.)에서 아마존 닷컴 (Amazon.com)에 이르는 미국 기업들은 이번 주 트럼프에 중국에 대한 전면적인 무역 조치가 소비자 가격 인상, 기업 비용 증가 및 주가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보통신산업위원회 (ITC)가 주도하는 40 개 이상의 비즈니스 그룹 연합 (Amazon, Alphabet Inc.의 Google, Facebook Inc. 및 Microsoft Corp. 등) 은 중국 상품에 대한 광범위한 관세가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 오는 연쇄 반응을 촉발 할 것"이라고 일요일에 전했습니다. 


Robert Lighthizer 미국 무역 대표부 대표는 1974년 무역법 301 조에 의거하여 중국의 지적 재산권 관행을 조사해 왔습니다. 이 법에 따라 Lighthizer는 대통령의 재량에 따라 미국 기업에 대한 해를 막기 위해 관세를 포함한 광범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출처 investing.com -


현재 개장한 유럽 증시는 한국 증시가 끝난 뒤 열리기에 일반 투자자분들이 유럽 증시에 관심을 가질 필요는 크지 않을 듯 합니다. 미국 증시가 끝난 내일 아침이 되어 판단해도 늦지 않을테죠. 저는 휴가로부터 적응이 필요하기에 더욱 판단이 어려워 일단 중립으로 놓고 판단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미 선물지수가 하락중입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어떤 얘기들이 흘러나오는지에 시선이 쏠리겠지요. 단, 3월 이번 금리인상은 거의 확실시 되어있기 때문에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중국과의 무역 마찰로 인해 세계 경제 침체로 이어질까에 대한 우려가 더 현실성 있는 얘기일 수 있겠네요.




- 출처 다음 증권 -


오늘 국내증시는 강한 흐름을 보였네요. 하락을 이겨내고 상승 반전하였습니다. 현재로서는 방향을 말하기가 어렵네요.


코스피는 2,485.52p (0.42% 상승), 코스닥은 890.40 (1.07%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 출처 다음 환율 -


환율은 원-엔 환율이 900원을 깨느냐 아님 900원대 중반에서 1000원대 초중반을 계속 오갈것이냐인데요. 주식하는 분들에게도 환율은 꽤 중요한 요소이고 객관적인 지표로 사용되며 또한 주요 투자처이므로 엔화 환율 및 달러 환율 추이는 계속 살펴보셔야 할 듯 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1070.0원, 원-엔 환율은 1007.49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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