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오르골 거리

2014. 3. 10. 16:01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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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_오타루 여행 : 오르골 거리 오타루


 

비브란트 호텔에서 길건너면 바로 오르골 거리가 이어진다.

덩쿨식물로 뒤덮혀있어 운치가 더해지는 건물들이 꽤 눈에 보인다.

요런 분위기 조으다조으다~^0^

 

 

 

 

 

 

덩쿨도 단풍이 들어 알록달록 이쁜 색을 자랑하고~^^

니세코보다 확실히 오타루가 따뜻해서인지 아직까지도 잎파리가 싱싱한 것 같다.

 

 

 

 

 

 

훗카이도는 곳곳 느낌이 참 많이도 다르다.

삿포로는 삿포로대로 니세코는 니세코대로 오타루는 오타루대로 매력이 각각 틀려 홋카이도에서 지내는 46일동안 지루함이 덜 했다~^^ㅋㅋ

 

 

 

 

 

 

 

오르골거리로 건물들 하나하나 특색있으며 분위기도 좋다.

단체 관광팀들이 오면 정신이 없어지기도 하지만~ㅎㅎ

 

 

 

 

 

 

아주 예전에 저곳에서 나무로 된 연필꽂이를 샀었는데..

지금 그 물건은 친정엄마 화장대 위에서 펜슬꽂이로 사용되고 있다...ㅋㅋㅋㅋㅋ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탔었던 곤돌라~라고 하는데...^^

 

 

 

 

 

 

닌자 우산!!

아이들 사주면 좋아할 듯~^^

 

 

 

 

 

 

오타루 비루~

오타루에 왔으니 오타루 맥주는 꼭 드셔보시길!!

맛있다능~^ㅠ^

 

오타루에서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신삿포로역 주류판매점에서도 오타루 맥주를 발견했다!!ㅎㅎ

 

 

 

 

 

 

선물용으로 많이들 구매하는 이곳!!

 

 

 

 

 

 

건물 외벽도 멋있고 이쁘게 꾸며놓았다.

 

 

 

 

 

 

우리는 시식을 목적으로 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

 

 

 

 

 

 

오타루에 오면 빵집이나 먹거리 파는 곳은 꼭 들어가는게 좋다.

고구마케이크라던지 초코렛등 다양한 시식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물론 맛을 보면 구입하고 싶어진다~^^ㅋㅋ

 

제리양은 다양한 시식을 하고 시식한게 미안해서 제일 저렴한 슈크림빵만 달랑 한개 사왔다...^^;;;

다음에 가면 고구마케이크는 꼭 사야겠단 다짐을!!

 

 

 

 

 

 

앞문으로 들어갔다 뒷문으로 나오니 운하쪽으로 연결된 거리가 나온다.

 

 

 

 

 

 

인형같았던 강아쥐~~~

너도 빵이 먹고싶뉘??ㅎㅎ

 

 

 

 

 

 

오타루에서 제법 규모가 크고 비싸보이던 스시가게 와라쿠.

 

 

 

 

 

 

여기까지가 오르골거리인데 끝까지 오면 오르골당이 보인다.

 

 

 

 

 

 

우리가 왔을땐 외관 공사중~@@;;

 

 

 

 

 

 

유명한 시계탑인데 뒷배경이 공사중이라..아쉽다..흑흑

 

 

 

 

 

 

오르골당 안으로 들어오면 우와~이쁘다라는 말이 나온다.

따뜻한 느낌의 오르골당~^^

 

 

 

 

 

 

예전에 왔을땐 이곳에서 <사쿠라>란 일본 발라드가 흘러나오는 오르골을 샀는데..

그 오르골 역시 친정엄마집에서 먼지 가득 쌓인 잡동사니로 전락해버렸다...-_-;;;

 

 

 

 

 

 

종류가 너무너무 다양해 다 둘러보다간 지친다능~>.<

오르골 가격도 다양한데 조금 이쁘다 싶으면 가격이 수직상승!!ㅋㅋ

 

 

 

 

 

 

앤틱한거 좋아하는 분들은 오르골당에 꼭 가시길!

 

 

 

 

 

 

사는 분들이 있으니 판매하는거겠지???^^;;;

몇백만원 하는 오르골도 있더라~>.<

 

 

 

 

 

 

오르골 구매의사가 없더라도 둘러보면 눈이 정화된다~^^

관심없던 톰군도 이것저것 구경하더라능~히힛

 

 

 

 

 

 

겨울이 긴 곳일수록 나무나 빨간 벽돌로 분위기를 내면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다.

 

 

 

 

 

 

오르골당 화장실에서 셀카!!

 

 

 

 

 

 

오르골당 1호관 근처에 있는 2호관에서는 오르골 연주를 해주는데

일부러 시간내서 들을 필요는 없지만 연주시간대에 오게된다면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무료입장이니 우리처럼 시간많은 여행자는 연주를 들으러 고고씽~^^

 

 

 

 

 

 

오르골당 2호관의 외관 모습이다.

 

 

 

 

 

 

연주 시간에 맞춰 아무곳에나 착석하면 된다~^^

음악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다보니 연주를 들어도 무덤덤....ㅎㅎㅎ;;;;;

 

 

 

 

 

 

15분정도 앉아서 들었던 것 같다.

 

 

 

 

 

 

소리에는 흥미없고 셀카를...^^;;;

ㅋㅋㅋㅋ

 

 

 

 

 

 

연주가 끝나면 아저씨가 이것저것 역사가 깊은 오르골을 보여주며 부연설명도 해준다.

일본어로~^^;;

 

 

 

 

 

 

레코드 판처럼 생긴 오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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