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반둥 깜풍 다운 (Kampung Daun)

2014. 1. 13. 16:50톰군/지난 해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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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 여행 : 깜풍 다운 (Kampung Daun)

 

땅꾸반 쁠라후에서 깜풍 다운 (Kampung Daun)까지 1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다.


도착했을때는 보슬비가 내리길래 우선 레스토랑 리셉션에 기사님과 가보니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는데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기사님이 대기자 명단에 우리의 이름을 올려놓고 자긴 밖에서 기다린다고 한다.

 

깜풍 다운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10분쯤이였는데 10분정도 기다리다가

비가 억수로 내리기 시작하고 기다림의 끝이 보이질 않아 호텔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깜풍 다운은 시내와 꽤 멀리 떨어져있는 곳이며 택시가 지나다기는 곳이 아니라서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든 곳인 듯 했다.

깜풍 다운에 올려고 계획하신 분들은 화산갈때 깜풍 다운 코스를 생각하는 게 좋을 듯 하다.

우리처럼 날씨운과 트래픽잼이 걸리지 않으면 괜찮을 듯 하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곳을 지나 안으로 들어간다.

이때만 해도 보슬비였던 비가..10분 후에는 폭우로 바뀐다..ㅠㅠ

 

 

 

 

 

 

깜풍 다운 (Kampung Daun)레스토랑 시스템이 참 남달랐다.

음식까지 먹고 여유있게 보냈으면 참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예약하고 기다리는 장소~


기다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가든처럼 꾸며진 깜풍 다운 안을 배회한다~^^;;

우리도 예약해 놓고 깜풍 다운 내부를 쓰~윽 둘러보았다능~

 

 

 

 

 

 

입구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이곳에서 예약을 해야된다.

그래야 자리를 배정받고 식사를 할 수 있다.

예약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보니 대략 30분은 넘게 기다려야한다며~@@;;

시간을 널널하게 잡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아니면 묵소 있는 호텔에서 예약해 달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

 

 

 

 

 

 

손이 흔들려서 잘 안보이넹...

깜풍 다운 가는 지도~!!

반둥에 다시 간다면 오토바이 빌려서 가야지!!ㅎㅎ

 

 

 

 

 

 

전통 연주도 해주고~

 

 

 

 

 

 

갤러리도 있다고 하던데..

비가 오니 제대로 둘러볼 수가 없었다.

 

깜풍 다운 안에는 기념품샾도 있으며 노점상?도 들어와 있더라능~ㅎㅎ

 

 

 

 

 

 

친환경적인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주변을 산책하면 좋을 듯 한데..

그것도 날씨가 받쳐줘야 좋을 듯...-_-;;;

 

 

 

 

 

 

깜풍 다운 내부를 둘러보는데 빗발이 점점 강해진다.

 

 

 

 

 

 

분위기는 참 좋은 곳이였는데..

톰군은 화산보다 이 곳을 더 마음에 들어했다.

 

 

 

 

 

 

깜풍 다운 안에 이렇게 노점상이 있다능!!

참 독특한 구조이다~^^

 

 

 

 

 

 

곳곳 마다 주방과 계산대가 있다.

너무 넓다보니 담당구역이 이렇게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사진에 보이듯 독립된 오두막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비가 오니 운치도 없고 먹으면서 즐겁지도 않을 것 같아 우리는 예약을 취소하고 호텔로 돌아갔는데..

왠지 아쉬움은 남는다...^^;;

 

 

 

 

 

 

더욱이 시간에 쫒기기까지 하다보니~>.<

날씨 좋을 때 다시 가보고 싶은 깜풍 다운~!!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반둥에서 유명한 깜풍 다운!!

호텔 직원들도 다 알고 있을정도로 유명한 깜풍 다운이다.

 

메뉴판을 보니 음식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다.

생선 튀김이나 소꼬리 구이 같은 단품 음식들은 만원 미만이며 2명이서 4만원정도면  꽤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자그만한 폭포?!도 있고~

둘러보다가 비가 너무 내리고 안되겠다 싶어 예약을 취소하고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깜풍 다운에서 힐튼 호텔까지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트래픽잼에 비까지 많이 내려 더욱 막힌 듯 하다.

 

 

 

 

 

 

비 내리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도로에 물이 고여있다능@@;;;;;

 

 

 

 

 

 

족자카르타에서는 그렇지 않은거 보면 반둥 하수시설이 문제가 많은 듯 하다.

비가 내리면 도로에 물이 안빠지고 금방 물이 찬다.

그래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밖을 돌아다닐 수가 없었다.

깜풍 다운에서 힐튼 호텔까지는 길이 막혀 40분정도 걸렸다.

 

투어는 날씨 좋은 날에 하는 걸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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