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스타우드 SPG & 메리어트 라이프 타임 골드 엘리트
이 이야기는 저의 호텔 이야기이자 7년간 함께했던 호텔 거점 여행의 작별 이야기입니다. 2011년 이전에는 일년에 한 번 정도 한 달간의 여행을 다녔어요. 그래야 의료보험 지역가입자였던 저는 한 달 이상의 해외여행의 경우, 의료보험금 면제를 받았거든요. ^^ 2011년에는 3년간의 강릉 생활을 마치고 해외로 이주 아닌 방랑 생활을 시작한 해였어요. 2011년 겨울, KL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MBS)에도 숙박해봤고요. 태국 끄라비에서는 세 달 가까이 지냈습니다. 발리 여행을 다녀왔고 푸켓에서는 한 달 간을 호텔에서 머물며 보냈었었죠.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1년간을 보내며 2012년까지 장기 거주로 머물렀습니다. 제 여행스타일을 모른 채 치앙마이 생활 적응에 실패하며 힘들어 하던 때 호..
20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