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펠탑 - 앵발리드
파리 여행 : 앵발리드 에펠탑을 실컷 눈과 카메라에 담고 에펠 탑 뒷 동네를 배회하기로...^^ 항상 그렇듯 뭔가 목적지가 정해져 있는 경우보다 그때그때 끌리는 곳으로 걸어다니는 우리. 이게 라이프 스타일이기도 하고 여행 스타일이기도 하다. 유럽에서 88일간의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처럼 볼 거 안본 사람들도 드물 듯 싶더라..ㅋㅋ 반대로 우리처럼 골목 구석구석 누빈 사람들도 드물지도... 다 장,단점이 있는 거겠지? 어딜가도 뭔가 있어보이는 건축물들이 있었던 파리~ 지낼때는 그 소중함(?)을 몰랐더랬지. 몰라봐서 미안하다.. 파리...!! 유럽은 아시아처럼 아스팔트 깔린 곳보다 돌댕이 깔린 길바닥이 더 많게 느껴졌다. 특히 포르투갈에서는 더더욱~ㅎㅎ 처음에는 낭만적이고 멋졌는데 나중에는 비가 오면 미끄럽고..
201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