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트리 하우스 직원들에게 선물을 주다.
요새는 선물 고르는 재미로 며칠이 후딱 지나간 듯 하다. 얼마전, 여기 립셉션에 근무하는 렉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다음달 5월 22일날 결혼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때가 되면 우린 끄라비에 없기에 간단히 축하한다는 인삿말만 전했었다. 결혼 한다는 소식을 접한 며칠 뒤.. 눈이 퀭~한듯 어딘가 아파보여 안부를 물어보니, 어머나~세상에~2개월이란다^^ 렉의 예비신랑은 톰군과 3번정도 음주를 즐긴 폼씨. 결혼도 하는데 임신까지 했으니...한국 사람들 또 이런거 보면 가만 있질 못하지 않는가...!! 톰군과 뭐해줄까..고민하다가..첨엔 과일바구니를 해 줄려고 했는데.. 마트며, 백화점 싹~다 돌아다녀도 바구니가 안보인다...-- 아직 2개월뿐이 안되어서 아기용품은 좀 사주기 그랬지만..마땅히 선물할게..
2011.04.25